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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일기] 계산적 우정과 사랑에 지쳐 만든 노래 [충격적 쇼크] (feat.아이폰 개러지밴드)2020.04.13 AM 12:25
나는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마 너는 아니었나 보다.
네가 나를 그 정도 밖에 생각 안 했다니
충격이다. 인연을 끊자.
너도 나를 사랑한다 생각했었는데
나만 너를 사랑했나 보다.
내일 당장 숨 쉬는 일이 걱정이다만은
이제 님 말고 남이 되자꾸나.
우린 이제 여기까지다.
내일부턴 모르는 사이다.
안녕! 안녕! 나는 네가 잘 먹고 잘 살지 않기를
안녕! 안녕! 나는 네가 잘 먹고 잘 살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정한수에 빌고 또 빈다.
※ 다운로드해 들으실 수도 있어요.
https://xgambit.blog.me/2219050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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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듯 노래를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잉여력 폭발 곰팡이꽃이라고 합니다.
우정이나 애정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로 균열이 생기는
인간관계를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쇼크를 받아 만든 저주의 곡입니다??
아이폰 자체 마이크와
아이폰용 개러지밴드만으로 녹음했습니다.
커버 이미지는 전에 그려둔
한 페이지 만화 중 어울리는 게 있어
대강 넣었습니다.
혹시나 들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평안한 새벽, 유쾌한 한 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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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mouldflower
https://soundcloud.com/mouldflower
http://instagram.com/gompangkkot
※유튭에는 [1분음악]과 밴드/개인 자작곡이 있고
인스타에는 [1분 음악]과 틈날 때 만드는 이런 픽셀아트 등이 있습니다.
없만갤을 찾아 보시면 아래 픽셀아트 배경화면도 잔뜩(?) 있습니다.
배경화면을 추가로 더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드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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