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부먹파와 찍먹파

저는 부먹이든 찍먹이든 맛만 좋으면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RED SON]

전 개인적으로 왜 탕수육에 이런 논란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원래 탕수육은 버무려져서 나오는게 정상인건데, 배달용이 되면서 이상한 논쟁거리만 생겼어요. 찍먹은 중국집 덴뿌라랑 차이도 없고요.

[MarshallMathers]

그냥 서로 대화거리로 히히덕대면 되는데 이걸로 싸우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 ㅋㅋㅋ댓글보니 막 인격모독까지 하던

처음에 장난인 줄 알았더니 나중엔 쌍욕이 오고가고

[virus.lee]

뿌려서나오는게 좋더라고요 요새는

[천라만상]

볶먹 먹고싶어요

[진지한 변태]

노이해라능..둘다 맛있어서 두가지 방법다 이용해서 먹는다능

[얄라꽝꿍대왕]

근데 보통 소스 부어도 안 묻는 부분이 30퍼는 되던데 ㅋㅋ

[머서바이러스]

게다가 묻은 부분은 눅눅해짐..

[필척살]

좋을데로 먹으면 장땡

[쇠고기국밥]

걔넨 탕수육이 아니야!

[DarkBerry]

무슨 논리야...그냥 알아서 쳐먹어...

부먹 찍먹 웃긴게 그냥 시켜서 양을 나눠서 알아서 먹으면 됨 부먹 할려면 반을 덜어서 자신 그릇에 부먹하면 되고 찍먹할려면 반을 덜어서 찍먹하면 되고 같이 먹을려면 서로의 취향에 서로 양보하면 되는건데 결국 본인의 이기심 때문에 싸우는거...

친구랑 둘이서 라면을 먹을려는데 면 다먹고 밥말아먹을려고 생각중인데 라면 가져오자마자 밥전부다 물어보지않고 부어버리면 어떻겄음 결국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고 스스로 말하는것 밖에 안됨.

그냥 자기취향이지 싸울이유가 없는거

[다트 레밍턴]

부먹 찍먹 으로 싸우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