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무빙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연휴에 무빙 마지막까지 다 봤습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초반이랑 중간에 너무 루주한 부분이 있는듯

조금 횟수 줄이고 루즈한 부분 걸렀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그리고 차태현 나올때마다 몰입이 안됩니다

혼자 붕 뜬 시트콤 같은 연기. 액션도 안되고 ㅠ

번개맨 부분 진짜 개노잼

몇개 궁금한점

- 류승범의 초반 OB들 사냥 하는부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왜 저들을 사냥하는건지?

  이 내용들은 2기에 연결 될것인가?

- 류승룡의 눈은 회복이 안되는 설정인가요? 회복이 만능은 아니네요

- 선생님의 진학상담 중 잠깐 나온 시간 멈추는 학생. 느낌상 중요한 인물 같았는데

  혹시 2기 떡밥인가?

[SIEK]

번개맨은 원작에 없던거라해서 그런지 개연성도 없고 안나왔어도 그만인 캐릭터였던듯 합니다.

[Bictory]

미국과 연계해서 기밀작전들 하는씬 나오잖아요. 보면 출장도 다녀오구요.
그래서 정보누출대비해서 죽이려는거고 자기들이 키운 능력자들 시험하는겸해서 보낸것같습니다. 눈은 상처가 빨리 아무는거지 재생까지는 아니라그런거같구요.

[일루앙]

6화 학원물 분위기의 성장 이야기까진 흥미롭게 봤지만,
그 이후에는 아쉬웠어요. 학교에 모여서 싸우게 된 개연성도 떨어지고,
번개맨이 급발진해서 추격전 벌이고도 버스회사에 계속 인정 받고 다니는 게 이상한 상황 ㅎ

[꼬소하이쳐즤기네]

차태현이 강풀이랑 친분으로 나온걸루 아는데
마지막 장풍하나 넣자고 너무 지루한 스토리를 억지로 넣은거같음 ㅋㅋ

오늘 무빙 치킨집에 갔는데 오늘 휴무 ㅠ

[소년 날다]

1. CIA가 하는 장사(여러가지 정보전 및 요인 암살)에 우리 쪽 능력자들이 걸림돌이 되니까요.
2. 회복은 만능이 맞아요. 다만 나이에 들어감에 따라 그 능력 또한 어느 정도 더뎌지는 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 수류탄으로 내장이 다 터져도 바로 부활했던 걸 생각하면..

3. 강풀 유니버스의 다른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입니다. 보셨다시피 그의 능력을 그가 증명하기 전에는 알 수 없는지라 면담에서 걸러지죠. 하지만 이 인물의 이야기가 다른 작품으로 끝이 나고,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서로 만나게 됩니다. <무빙>은 2기가 따로 없습니다. 원작에서도 드라마 엔딩(가족의 상봉)과 똑같이 마무리 되거든요. 그렇기에 많은 팬들이 다른 작품도 실사화하라고 아우성인 것이죠.

참고로 외국인들은 원작 자체를 모르다보니, 번개맨에 대해 거부감이 잘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가 나오는 부분이 재밌고 흥미롭다고(스토리를 떠나 인물 자체에만 집중). 어차피 버스 여러 대를 반파시키는 거야 헐리웃에서는 다반사이니까 그 부분은 신경도 안 쓰더군요 ^^

[B_BBB]

다른 유니버스와 연결 되는 인물이군요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타케타츠아야나]

번개맨의 능력은 전기발싸보다는 배터리의 기억을 읽는 쪽에 중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