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무인카페에서 얼음 쏟은 초등학생이 남긴 쪽지2024.01.10 AM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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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두고 간 쪽지에는 “사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무인카페를 처음 와서 모르고 얼음을 쏟았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고 치우겠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도움 되길 바랍니다. 장사 오래오래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학생은 쪽지와 함께 1000원 짜리 지폐 한장도 함께 넣었다.


A씨는 “3년 동안 영업하면서 지쳐왔던 제 마음을 싹 보상 받는 느낌이었다”며

“학생은 자기가 미안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성의 금액이었는지 1000원을 끼워 놨다.

초등학생에게 감동을 받아보긴 처음”이라고 했다.



댓글 : 4 개
착하고 이쁘다 ㅎㅎ
자식 교육 잘 시켰네~
훌륭한 부모 밑에서 컷구먼
눈물나네..
커피평생무료제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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