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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군대서 있던일.2015.01.29 PM 12:15
군대 있을때. 내 선임 한명이 (일병이었나?? 확실히는 기억안남. 난 이등병때)
복무중 하사관지원을해서 하사관교육을 갔다가. 하사를 달고 다시 우리부대로 복귀함.
웃긴건 그 하사가 내무반 생활할때 있던 상병급들이. 아직 제대 못하고 병장을 달고 있었던것.
그니깐 그 병장들은 한때 자기 후임이. 이제는 자기 간부가 되버린거지.ㅋㅋ--
서로 뻘쭘한지. 서로 안마주칠려고 노력하던게. 참웃겼음.ㅋㅋ
공식자리에선 어쩔수 없이 경레하고.ㅋㅋㅋ
댓글 : 8 개
- 리치왕
- 2015/01/29 PM 12:23
은근 자주있는 상황이죠 ㅋㅋㅋ
- Minchearster
- 2015/01/29 PM 12:25
흔한 일이죠. 저도 병장 막 달았을때 일병 하나가 하사 달려고 교육갔음. 저 전역한 후에 전화해보니 지 괴롭혔던 상병장들 아주 조지고 있었는듯.
일부러 개FM으로 몰고가서 어떻게 대들기도 힘들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개FM으로 몰고가서 어떻게 대들기도 힘들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 가
- 2015/01/29 PM 12:26
저는 옆 분대 후임이 일병때 부사관갔는데 저희 중대로 전화옴 제 동기한테 ㅈㄴ 반말털고 저한테는 충성막 하고 존댓날써서 저는 존반말씀 ㅋㅋ 이거도 저거도 아닌 말투
- 살아가는이유
- 2015/01/29 PM 12:30
제 부대에도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GM=Nintendo
- 2015/01/29 PM 12:32
저희부대는 하사 하러간 병사들은 다 다른 부대로 가던데..
- 크루이스니
- 2015/01/29 PM 12:32
저희는 그럴 경우 위에 선임들 다 전역하기전까지는 원래 부대에 배치 안 하던데ㅋㅋ
- 엘번
- 2015/01/29 PM 12:36
내 한달후임도 하사달았는데 다른곳으로 보냈음..나중에 나 말년되니 밤에 놀러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 shiningrasia
- 2015/01/29 PM 12:43
저희부대도 저런경우가 있었죠. 짬먹고 친해지고 얘기해보니까 자기 동기들 전역하는거 보고 미치겠다고 하던데.. 전형적인 생활은 잘하는데 일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장기 붙었으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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