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스마트폰 좀비들2016.04.23 PM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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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어그적 걸으면서 고개숙인 모습이 좀비같다.
앞에 사람이 와도 인지 못하는 모습이 앞못보는 좀비같다.

출퇴근 환승때 좁은 길막고 느그적느그적 하면서 뒷사람들 불편 주는 모습보면 짜증난다.
비오는날 버스에서 한손에 물떨어지는 우산을 들고 다른손은 폰만지작 거리면서 빗물튀기는 놈을 진짜 때리고 싶었다
도로에서 자전거타고 가면서 한손으로 폰만지는놈들도 적지않다. 생각이 있는놈들인지??

암튼 난 스마트폰좀비들을 진짜 혐오한다.
법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길에서 스마트폰 쓰지 말자는 예절운동같은거를 바란다..ㅠ



댓글 : 9 개
습관적으로 폰 보면서 걸어다니는 사람 좀 이해불가..

볼게 많나....
습관이라고 적어놓고~~ ㅋㅋㅋ
보통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가 제일 많은 것 같고
네이버 블로그 등의 인터넷 서핑이 다음
카톡 등 메신져 하는 사람들도 많고
모바일 게임하는 사람 종종 있고
그런 것 같네요.
뒷통수 후려치고싶음

내가 카톡확인하고 이런정도는 이해함
출근길에 바뻐죽겠구만 핸드폰 처보면서 게임하고 동영상보면서 어기적 거리는거
씹극혐. 계단이나 좁은 골목에서 그지랄하면 발로 확차버리고싶음

사실 정신병자들이지..
공감합니다
좌석 앉아서나 하던가 아니면 멈춰서 하던지
걸으면서 하더라도 잠깐 잠깐 메세지나 확인이나 하던지
그것조차도 안되면 수시로 주변 확인이라도 하던지
대가리 푹 숙이고 가다가 차에 치이고 사람한테 부딪히고 ..
남한테 피해주는건 둘째치고 자기 몸도 다칠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무단횡단 하면서 스맛폰에 눈구녕 박고 천천히 걸어가는 인간들도 많음
말을 해여 말을!!
근데 정말 버스나 지하철 타면서 주변 돌아 보면
다들 고개 숙이고 스마트폰 삼매경 ㅎㅎㅎㅎ;;;;
아까 그렇지 않아도 밥 먹으면서 그 얘기했었는데 ㅋㅋ
인도만 해도 참겠는데... 제발 횡단보도와 지하철 계단 오르내릴 때만이라도 삼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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