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예전에 입사 지원하고 소름돋았을때2018.08.12 PM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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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에 이력서를 작성하고 보내기를 눌렀다.

그리고 보낸것을 확인하고

 

한 5분후에 그냥 수신확인버튼을 눌러봤다

두둥...... 토요일 밤 9시에 열람이 떴다.

 

토요일 밤 9시에 회사에서 내 이력서를 확인한것이라구...........-ㅇ- ㄷㄷㄷ

연락이 오지는 않했지만 어쨌든 굉장히 소름 돋았던 경험.

 

댓글 : 11 개
집에서 봤을수도...
  • B_BBB
  • 2018/08/12 PM 01:22
회사 도메인였습니다
회사메일은 집에서도 확인 가능하잖아요
집에서도 일해야된다는게 더 소름
토요일 밤 9시에 회사 업무를 집에서 봐야 한다면 최악+@ 네요
메일이 어플로 연동 되어 있으면 알람이 뜨는데
이력서 같은건 퇴근 후에라도 오면 궁금해서 잘 열어 봅니다 ㅎ
그런 경우도 많아요
저두 이력서 들어왔다고 알람 뜨면 궁금해서 새벽이라도 열어봅니다.
  • B_BBB
  • 2018/08/12 PM 01:27
아 그렇군요.
댓글 감사. 혼자 오버했네요 ㅋㅋㅋㅋ
금융권 같이 망분리가 필수라서 사내메일을 회사 내부망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아니면.. 퇴근하고 볼 수도 있는거 같아요 ㅎㅎ
그건 흔해요. 다만

주말 저녁에 서류 통과 했다고
면접보자고 전화 왔는데, 전화목소리가 복도 울림소리...

즉..주말 야근러의 전화...
앞으로 제가 할일이네요...
이력서 오는 족족 이력서 확인하고
외주업체에서 기획서 날라오면 기획서 확인해야 하고.....

당분간 힘들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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