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내가 운동하고 식단관리 하는 이유2018.11.19 AM 10:5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건강챙기기 시작한지 5년정도 됩니다

채식위주의 식단,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최대한 멀리하고

헬스장도 꾸준히 다니면서 런닝하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참한 고독사 안할라고.(진심으로 하는소리)

 

지금와서 독신으로 살아가야 되는것은 확정이고

나이들어서 아파서 골골되면서 비참히 죽긴 싫어요 ㅋㅋ

 

나이들고 건강만 하면, 뭐라도 하면서 잘 살것 같아서 운동합니다

댓글 : 8 개
몸도 몸이지만 정신도 관리 해야됩니다

외로움이라는게 서서히 찾아와서 깨닫게 될때쯤이면 늦기 때문에

깊이는 아니더라도 얉고 길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지요 대상이 남녀를 떠나
그냥 체력이 좋으면 할수있는거 할수있는 시간 할수있는 선택지 자체가 많아지더라구요.
마인드 좋으시네요.
사람들이 간과하곤 하는데..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마음도 건강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몸이 자꾸 아프고 그러면.. 불편한건 당연하고, 우울함에 빠져요..
몸이 지치면 정신적으로 당연히 지치게 되고,,
저도 30대부터 관리해주고 있네요.
오히려 막살던 20대때보다 몸상테가 훨씬 좋습니다,
올바른 생각, 건강한 마음,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액수의 적금은 건강이죠. 사람이 나고 가는것이 하늘 뜻대로 라고는 하지만 갈때 까지만이라도 스스로 선택한 삶이 부디 평탄하기만을 바라며 고통없이 원하는 모든걸 이루지 못하더라도 아픔없는 삶을 통해 내 힘으로 종착역 까지 무사히 갈수 있는 의지 그 의지를 키우고 가꾸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삶 건강한 육체에서 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정신건강을 위해서...
아무것도 안하면 막 우울해지고 잡생각이 다나는데
운동만하면 그런거 싹 사라지고 개운하고 자신감같은게 다시 생기고 그래서 운동 시작했죠
저도 체중관리하는 이유입니다.
당뇨는 무섭거든요.. 아프면 저만 고생하는 것이 아니고..
체력없으면 노는것도 힘듭니다
ㅈ저도 주말에 친구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고독사 이야기도 나왔는데
정말 요즘같은 1인가정 시대에는 현실이에요. ㅎ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