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뛰고 왔는데2018.12.06 P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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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뛰기 시작했을때

어떤 젊은 남자가 옆에 와서 같이 뛰었습니다

평소에 10Km 속도로  (20분 뛰고 10분 걷고 * 2번) 하는데

 

이상한 경쟁심이 붙어서 계속 뛰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계속 뛰었더니.. 한번에 50분을 뛰었습니다

이정도가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많겠지만 체력저질인 나한테는 엄청난 성과.

그렇게 뛰다가 내가 이겼습니다. 뿌듯 뿌듯

음하하하하

 

다음에 또와서 붙자. 혼자 뛰면 20분 이상 못뛰겠더라

댓글 : 10 개
이제 자고 일어나면 발바닥에 불남 ㅋㅋ
자기 페이스로 뛰는 사람이 멋짐
그런 경쟁상대가 있음 좋죠 뭔가 더 재밌달까?? ㅋㅋ
경쟁의 올바른 효과
ㅋㅋㅋㅋ
무리하면 무릎 상하죠
정작 옆사람은 아무 기억도 없을건데 ㅜㅜ
그게 셀프경쟁심의 묘미죠ㅎㅎㅎ 운동도 잘 되고
원래 병림픽은 아무 의미 없음
그나마 내가 기분 좋으면 다행이고 지면...
런닝머신은 잘못하면 무릎 망가집니다. 40분 이상은 피하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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