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고질라, 기생충 연달아 보기 (노스포)

오늘 연차를 받아서

조조할인 시작해서 고질라, 기생충 다 보고 왔습니다

저는 워낙히 영화를 가볍게 즐기는 타입인지라 둘다 그저그랬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고질라는 몬스터들의 싸움장면은 박진감이 넘쳤지만 그뿐인듯. 중간이 너무 지루해서 언제 끝나냐.. 이생각이

기생충은 복합장르인데 뭔가 임팩트있다라는 생각은 못들었습니다

박소담이 맛깔나게 하는 연기는 굉장히 매력적.

스릴러나 미스터리를 더 강조했으면 어떘을까

(조여정의 애무씬은 전혀 넣을 필요없는데...15세 관람가에서 살짝 민망)

[의리의WWE]

저도 기생충 전혀 기대없이 봤는데
역시나 딱 거기까지인 영화였네요..
배우들의 연기만 좋았던..

[혁씨]

어떤분은 박소담만 연기가 좀 붕뜨는 느낌이라 하시던데 개개인 취향이 이렇게 다르군요

[티림.팟찌]

저도 개인적으로 박소담 연기가 좀 어색하더군요.
의외로 연기가 괜찮았던게 아들이었고 이번에 최고의 연기는 조여정 같습니다..=_=
정말 그 선을 넘지않는 찰진 연기가 인상적이더군요.
하지만...영화 전체적으로는......정말....이게 왜 대상?? 이란 생각밖에....;;

[쁘띠띠아쁠]

고질라는 아이맥스에서 봐야 좀 재미있다 해서 아이맥스에서 봤습니다.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