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중국어 모르면 중국가서 살기 힘들겠죠?2019.08.16 AM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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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통해서 중국회사와 접촉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IT 회산데 그쪽에서 한국사람을 많이 뽑아서, 직장내 한국인은 이미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국인이 있어서 회사업무는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중국어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가서 살 수 있을까요?

 

연봉을 3배 더 준다고 하니, 관심이 안갈수가 없습니다. 그놈의 돈이...

 

힘들겠죠?

(그 지인은 이미 중국을 갔다와서 보내주는것까지만 도와줄순 있음)

댓글 : 24 개
한국어 모르면 한국에 살기 힘들겠죠?
한국인 많이사는동네는 중국말 몰라도 살수있긴하겠던데요ㅋ
웨이하이쪽 가보믄 한국식당 밀집지역도 있더라구요
살수야 잇지만 많이 답답하실겁니다
궁하면 통한다고 본인이 힘들면 간단한 회화나 단어는 배울수밖에 없는 게 해외생활이지만 확실히 한계는 클 거 같네요.그 한국인이 회사 내에 없으면 본인 일이 안된다는 거니까요
영어 어느정도 되시면 생활중국어는 6개월 이내 습득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재원 생활때문에 중국어 1도 모르고 갔는데 생존이 걸리다보니까 빨리 익혀지더라구요
간단한 필수 회화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거 얼마입니까 저는 한국인입니다 중국어 못합니다 등등) 외워도 어느 정도는 헤쳐나갈 수 있다고 보네요
돈만 많이 주면 가서 배우면 될거 같은데요.
?
  • 85%
  • 2019/08/16 AM 10:20
너무 당연한 질문을 하고 계시네...
  • B_BBB
  • 2019/08/16 PM 02:34
당연한 질문인데. 전체적인 내용으로 경험자들의 조언을 듣고 싶은거지요.
상관없어요 일하고 사는데는..

저도 일본에 처음갈때 일본어 잘 못했는데.. 살고 일하는데 지장없이 살다왔어요 ㅎ

2년 살았는데 지금도 일본어 잘 못하는건 함정 ㅋ
괜찮을것 같은데요.
회사에서 중국어를 요구하는것 아니면
실전 회화는 현지에서 익히는게 더 빠르기도 하구요.ㅎㅎ
연예인들 중에서 미국에서 몇 십년 씩 먹고 살다온 사람들 영어 하나도 못하던데
그래도 잘 살다가 왔잖아요? 본인이 중국 생활에 관심만 있다면 언어는 자연히 극복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그렇게 말할 정도면 가서 배우면 될 거 같은데요...
3배면 힘들어도 해볼만 할거같은데...
제가 중국에 20년째 있습니다. 중국어는 가능하고요...
문제는 it 업체에서 3배를 준다고 하는데, 돈을 주는 만큼 (중국쪽 입장에서는 중국인 보다 10배는 더 주겠죠) 일을 시킬 거고, 가능한 빨리
중국 직원으로 바꾸려고 하겠죠. 뭐 원가 따지면 당연한 거죠... 그러므로 경력이 이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아니면 중국에서 자기 계발을 하면서 가능한 오래 버티려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아님 1년 정도 새로운 생활을 한다 해도 좋고요...
한국에서 it업체에 있지 않아서.. 경력이 높아지면 연봉이 계속 오르는 것 같으면.. 고민하세요..
외국 살면서 가장 설명하기 힘든게 이발소 가서 설명 하는거
인정~~~~!!!!! 합니다 ㅋ
이러니 대한민국이 망하지....
가세요. 저도 중국 생활하는데 통역 있어서 중국어 하나도 모릅니다.
걍 식당 간단한 주문 정도. 연봉 세배면 가야죠.
특히 아이티면 3배 받고 3ㄴ면 정도 근무하실텐데 그거 받고 재취업 널널하게 됩니다. 빨리 이지 ㄱ 달리세요
중국어를 모르는상태에서 가도 상관없어요
일하면서 현지에서 부딫히면서 배우게되면 중국어실력이야 금방 향상되구요
그쪽 회사에서도 중국어 못하는거 다 감안하고 쓰는건데요 뭐
업무관련해서 중국어가 필요하게되면 조선족통역 다붙여줄테고 걱정할필요 없으십니다
가장중요한건 자신이 타지생활에 얼마나 적응하느냐 그게 관건이네요
그래도 업무관련해서 자주쓰는 중국어단어정도는 빨리 익숙해지셔야하고요
직장내에서 중국인직원중 실세세력이 있는데 이놈들만 꽉잡아놓으면 업무하는데는 수월하실겁니다
되도록 이런 세력들과 꽌시를 좋게하시고 선물이나 식사 술대접하면서 로비를 좀하셔야해요
중국직장생활내 가장중요한게 능력도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게 꽌시에요 인맥이라고도하죠 ㅎㅎ


중국어 1도 모르고 중국가서
(목적은 공부하려고 감)

이명박 정부 시작하는해라 명박앤만수 환율장난으로인해

한달중 15일 학원다니다 포기히려던중 한국사람 만나서

먹여주고 재워준다는 조건으로 그사람 회사일 도와줌 1년반정도

시장에서 원단찾는거라 원단 찾다보니 길바닥에서 중국어좀 익힘

그후 맘에 드는 중국아가씨랑 2년 연애후 결혼

중국어를 썩 잘하진 못하지만 어느정도 대화는 문제없음

연봉3배 준다면 일단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전 돈없어서 학원도 못다녔지만

월급 받으면 중국에서 학원 다녀도 되니까요
글구 중국어 몰라서 흥정안되니

구멍가게 보다는 큰마트 위주로 다니면 식료품으로 눈탱이 맞을일은 없어요
회사에선 일하고

쉴때는 관광객이라 생각하세요 ㅎㅎ

그리고 하루 2시간정도 중국어 과외 1:1로 받으시고요
1. 중국어 모르고 생활 가능함.(본인이 현재 중국 생활중입니다.)
단, 도시가 중요합니다. it쪽이면 그래도 대도시일테니 불편함은 없을꺼에요

2. 회사에서 중국어 지원 가능부분을 봐야합니다.
집구하는거랑 비자 주숙등기 등을 해주면 문제 없습니다. 안해주면 좀 골치아파질꺼에요

3. 1년 버티면 한국에서 2.5년 정도 버티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최근 고액 소득 세금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도시마다 틀린데 심천이면 집세가 서울급)
성격 붙임성 좋으면 가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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