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올해로 이 회사 다닌지 만 10년째2020.01.02 AM 10:5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2010년 1월4일 첫 출근 (1월1일 금요일)

 

만 10년을 다녔구나

 

 


이 회ㅐ사에서 이렇게 오래 다닌 이유는

거지 같은데 이직을 못해서 ㅋㅋ ㅠㅠ


아 이직하고 싶은데. 이제는 미운정이 들고

복잡한 심정.

퇴직금도 꽤 모였고...

댓글 : 8 개
저도 한 8년되어 가는데 요즘 참 퇴직 욕구는 드는데 이직해도 갈 때가 있을지... 그나마 이 월급 받는 곳도 없을거 같고 용기도 없고 그렇습니다.
  • B_BBB
  • 2020/01/02 AM 11:11
저랑 같은 심정이네요. 이런게 다른사람들이 얘기하는 나가지 못하는 고인물이 되가는듯 ㅠㅠ
그정도 되면 다 그런가봐요..
저도 회사에 2009년 11월9일날 첫 출근해서 10년 넘게 근무 중이네요.
이만한 연봉에 이만한 복지를 챙겨주는 회사는 못 갈 것 같아서..
그리고 어디가나 업무는 다 똑같겠지 라는 생각에 퇴직 전까지 계속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10년이면 정말 고생많으셧네요 힘네세요~
저도 같은 회사에 2005년 10월 입사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으니 대략 16년차 만 15년이 다되어 가네요
이젠 다른 회사로 옮기기엔 경력도 너무 길고
저도 회사 시스템에 적응이 되었고 또 오래 다닌만큼 회사 처우에도 크게 불만은 없어서
회사가 없어지지 않는한 계속 다닐듯 하네요 ㅎㅎ
진짜 이직 힘듭니다 차라리 회사 다니면서 유튜브나 다른 통신판매 같은것 해보세요
아무리 X같아도 버티는 이유가 이직성공의 불확실성과 높은 실업률에 그만둔다고 그 물결에 휩쓸리지ㅜ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보니...용기가 안나요.
그래서 뭐같아도 버티는거죠 ㅠㅠ
이젠 나이먹어서 어디 받아주는데도 없.............은 농담이지만..이거슨 현실이쥬..ㅠㅠ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