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일본 게임회사 잡플래닛 평가모음32021.02.07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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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텔리전트 시스템즈 (대표작 : 파이어 엠블렘,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평점 3.03

  • 잔업 시간

    57.6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74 % / 년

- 부서에 밝은 사람이 많아 좋았다. 부담없이 의견 교환이 가능한 회사

-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아가고 싶은 직원들, 보람차고 재미있다

- 효율적으로 작업을 소화하고 남은 시간을 취미등에 투자가 가능

- 장기간 근무하는 만큼 연봉이 늘어나서 좋았다

- 잔업을 하면 할 수록 평가가 좋아지고 연봉이 늘어난다

- 장시간 근무를 해야 평가를 받는 회사라 일에 의욕이 있는 직원일수록 동기부여가 떨어진다

- 희망하면 선배 직원과 같이 스터디 모임을 가질 수 있다

-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는 선배가 있어 좋았다

- 파이어 엠블렘이 이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성공 여부에 따라 보너스가 나올수도 안나올수도 있다

- 파엠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닌텐도의 하청이 될까 우려 된다




2. ND큐브 (대표작 : 마리오 파티 시리즈)

평점 3.08

  • 잔업 시간

    30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65 % / 년

- 스마트폰 관련 개발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도쿄 본사만)

- 방임주의다. 신입사원들은 연수 및 게임 만드는 기간을 마치고 나서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 신입 사원에게 교육비용을 투자하지 않는다

- 가정용 콘솔 게임을 제작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속았다. 면접때 사전 설명도 없었다. 장난이 아니었다.

- 이 회사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이나 경력만 쌓으면 이직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 닌텐도의 자회사라 사내제도가 나쁘지 않으나 특별한 혜택으로 식사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 외에는 크게 도움되는게 없다

- 상사가 (실력이) 부족하면 고생하는 회사다

- 이 회사는 닌텐도의 자회사지만 사실 과거의 '허드슨'이랑 다를게 없다.

(설명: 현재는 코나미에 합병된 허드슨의 전 대표이사가 ND큐브로 이직하였음)

- 허드슨의 옛 직원들이 많아 닌텐도의 자회사라는 기분으로 입사를 해도 사람에 따라서는 위화감을 느낄 것이다.




3. 굿 필 (대표작 : 요시 시리즈)

평점 3.26

  • 잔업 시간

    21.7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73.3 % / 년

- 착한 사람이 많고 사장도 친절하다

- 제작하는 부서 이외에는 이미지가 완전 다릅니다. 욕을 하는 사람은 없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일과 생활의 균형이 어느정도 잘 맞는 편입니다. 유급휴가를 쓰기에도 좋습니다

- 대부분의 직원이 정시 퇴근을 하고 있다

- 빨리 퇴근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잔업을 하는 사람에게 업무가 몰린다

- 1분만 지각해도 시말서를 작성하라고 하는데 이 시말서를 쓰는데만 30분이 걸린다

- 사내 자체 브랜드나 IP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솔직히 향후 미래나 성장성도 없다고 생각함

- 꽤 넓은 연령대에게 적합하고 건전한 게임을 만든다

- 장점: 상여금이 높은 회사, 정시퇴근 가능, 부드러운 사람이 많음 / 단점: 돈과 일정에 무관심, 수년동안 뭘 만드는지를 모르겠음




4. 마리오 클럽 (닌텐도 게임의 디버깅 담당 회사)

평점 3.18

  • 잔업 시간

    45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100 % / 년

- 신입채용이 없고 중도입사자가 상당히 많음

- 정시 퇴근이 가능한 회사. 유급휴가를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일부 부서에서는 장시간 잔업이 일상화 되어 있음

- 업계 경험이 없는 계약직인데도 잘 챙겨줍니다. 상여금도 연간 두번 줍니다

- 닌텐도의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게임의 품질을 관리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에 내용이 별로 없어서 무슨 회사인지 잘 모르기 마련이다

- 닌텐도 덕에 태평하게 굴러가는 회사




5. 크리쳐스 (포켓몬스터 게임 모델링 담당)

평점 3.14

  • 잔업 시간

    -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 % / 년

- 사장한테 마음에만 들면, 별일 없이 오래 재직이 가능하다

- 자체 개발 게임이 없어서 인센티브가 거의 없음

- 세계적으로 유명한 IP에 포함된 것이 자랑스러움

-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진 않지만, 독창적인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재밌는 회사

-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라기 보다는 자산 데이터를 만드는 회사에 가까움

- 인간형 이외에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 개발 능력도 부족하고 교육환경도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모두 다 스스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 일이 빡세지 않고 중간에 쉴 틈이 많습니다만 그 틈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입니다




6.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대표작 : 퍼즐 앤 드래곤 등)

평점 2.74

  • 잔업 시간

    20.8 시간 / 월

  • 유급 소화율

    71.7 % / 년

- 일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러나 사장의 의견과 맞지 않으면 일을 진행시키기 어렵다

- 직원과 임원의 울타리가 거의 없는 편, 학교같은 분위기의 회사였다

- 업무시간이 7시간인 것이 너무 고마웠어요

- 여성이 많은 부서에서는 '왕따(이지메)'를 시키는 사람도 많고 대화에 초대도 안해주는 부서가 있다

- 사내 카페가 있는데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자판기에서 주먹밥이나 스파게티를 사먹을 수도 있다

-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가 있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을 것입니다

- 그치만 그만큼 혁신적이거나 획기적이지는 않습니다. 기술 향상을 위해서 회사에 들어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

- 인사 평가 제도도 없고 교육 제도도 없는 회사입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 좋은 점이 특히 눈에 띄질 않습니다. 평균 연령대가 높고 매우 보수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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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닌텐도 마갤

 

팔콤도 그러더니 록맨제로 회사도 잔업시간이 120시간 ㅠㅠ 제 취향의 게임은 죄다 사람 갈아넣은 맛이 나는 게임이었나봅니다

 

그러고보니 페그오 제작회사인 딜라이트는 인센 개쩔듯......

 

댓글 : 7 개
대부분 신입들에게 신경을 안 쓰는군요
사장 입맛에 안 맞으면 내치는 곳도 많고
닌텐도... 좋게 봤는데... 경영진들이나 좋지. 암울하구만~
IT가 저모양인데, 일본 전체 산업 전반적으로... 별거없어 보이네~
1편인가에 써있던 닌텐도 본사는 업계 최고 평가더군요
다 별로네
  • ololo
  • 2021/02/07 PM 06:37
마벨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ai
  • 2021/02/07 PM 08:27
니혼이치에 이력서 넣었었는데...
넣고 보니 사무실이 시골동네였었다는
교육..따위가 필요할까?..

이미 교육받은 사람을 대려오는 한국(?)은 마구 굴려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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