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임중독규제 보면 참 일개 국민의 무력함을 느끼네요.2013.11.06 PM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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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어이없는 소리를 하고 말도 안 되는 통계를 들이대는데 그거에 대해 뭐 따질수도 없음.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투표로 나중에 복수해야지 하고 싶어도 저 법안을 낸 게 여,야당 의원들 합심해서 낸거고....

마치 국회의원 연금올리기처럼 국회의원들이 합심해서 하나 이루려고 하니까 뭐 막을 도리가 없네요.


평소에 이런거 관심없지만 요즘 롤에 빠진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해보니 서로서로분개하던 와중 나오는 한 마디가

'그래도 뭐 솔직히 상관은 없다. 회사 철수하면 안 하면 되지'

라고 하더군요.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 미친법안이 진짜 발효되서 회사들에게 매출액징수를 해서 결국 우리나라의 게임업계가 완전 죽어버려도, 라이트 유저들은 게임이 아닌 다른 거 하면 되고 국회의원들은 다른 돈벌이 찾으면 되니까 그들에게 있어서 큰일은 아니겠더라구요.

저같은 게임을 개인적으로 애호하는 사람에게만 안타까울뿐...... 진짜 이 쯤까지 생각이 되니 분노도 뭐도 없네요. 어떻게든 잘 마무리 되서 무효처리 되면 좋겠습니다.
댓글 : 5 개
병신들이니까요 어휴 저런것들을 무슨
진짜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렇죠 상관없죠. 게임 규제되고 또 수틀리면 야간통행금지 생기고 장발 단속 생겨도 머 머리 스포츠로 하고 일찍일찍 집에 들어가면 되니깐요 ^오^
요로코롬 20년 지나면 장충동에서 대통령 선거 치룰듯 하네요. 유신의 추억을 되새기면서여
저런 짓거리 하라고 뽑아 준 것이 아닐 텐데 국개 의원이나 통 이나 나라 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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