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쩐지 뜬금없이 조국 수호시위를 마무리 하나 싶더니2019.10.14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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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인 검찰개혁 시위를 조국수호 주최측에서 갑자기 최후통첩이라면서 끝내버려서 완전 어이가 없었는데 이미 저쪽에서는 얘기가 다 끝나있었나 보군요 사퇴하는걸로......

 

저 개인적인 스탠스는 조국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왕 임명된거 검찰개혁만큼은 잘해주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연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언론과 검찰에 에 공격 당하더니 결국 이런 결말이 되어버렸군요.

 

별로 지지자도 아닌 저도 얼척이 없고 가슴이 답답한데 지지자들은 오죽할지....

 

야당측에서는 전쟁 승리니 축배를 들라니 하겠지만 이게 오히려 역풍은 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언젠가는 야당이 정권 한번 잡을텐데 그때 인사들에 대해서도 지금과 같은 대쪽같은 인사검증하기를 바랍니다. 설마 또 보수쪽에서 선택적 분노 및 박탈감을 느껴서 입다물고 있진 않겟죠?

댓글 : 15 개
입다물겟죠

그리고 민주당도 암말 못하고
그래요 이번에 민주당새끼들 하는 꼬라지 보면 또 답답함이 올라옴 그새끼들은 대체 하는게 뭐임. 조국 혼자 공격 다 받아내고 있는거 뻔히 보면서 대체 뭐하고 있었는지를 모르겠음
전 사퇴하는거 이해는 됩니다.
부인과 가족들을 죽이려고 검찰과 언론이 권력을 마구 휘드르는데 누가 버티나요
누가 나서서 방패 역활을 해줄수도 없고.
제3자가 버티라고 말은 쉽게 할수 있어도 당사자는 매우 힘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야당은 똑같이 안하겠죠..언론과 법이 지들편인데.
맞습니다. 가장인 이상 결국 가족들 공격하면 가족들이 그만하면 안 되냐고 하게 될테고 아무리 국가 개혁의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자기 가족 풍비박살내면서까지 하려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제가알기로는 집회를 하려면 신청을 해야하는데, 저번주까지 신청했던거였어요.

집회 주도하는 사람도 몰랐을겁니다.
그러니까 보통은 시위 인원 물들어온거 보고 추가로 신청하거나 하거든요. 하지만 하지 않았던거 보면 꽤 전부터 결정 된게 아닌가 싶어요.
11월까지 집회신청 해놨다고 했어요

그래서 북유게에서 한다 했을때 집회신청을 취소해야하네 마네 하는걸로 말 나왔음
정권 넘어가면 뻔하죠.
선택적 분노라도 하면 다행이고 그냥 병신들이 될텐데요.
그때가면 진보쪽 사람들이라도 조국 거들먹 거리면서 공격해야죠. 애초에 내로남불로 공격받은게 조국인데 지들이 하는 셈이 되니
  • ver3
  • 2019/10/14 PM 04:01
조국 거론하면서 공격해도 언론이 받아주지 않고, 검찰이 수사하지 않겠죠.
오히려 그때는 언론이 야당이 발목잡기로 국정운영 방해한다고 하면서 역풍 맞겠죠.
그게 지금까지의 패턴이었고요. 그러니 정권이 넘어가지 않게 해야하는거고요.
이번 개혁이 중요한 이유가 위와 같은거였죠. 근데 답답한 상황이 되었네요.
집회쪽은 모르죠 사퇴하는지.
사퇴하는지 어떻게알아요 집회측이. 말도안돼죠. 그런 기밀사안을 집회측이 알고있으면 청와대 꼴통인증이죠. 갑자기 끝낸다기보다 대규모집회는 보수와 진보 모두 끝내기로 되어있었고 소규모 시위하는것도 이번달말까지만하고 전부 접기로 이미 오래전에 계획되어있었어요. 정치인들도 연말이라 더 할수가없어요 왜냐하면 민생문제때문에요.
관제데모가 아닌 이상 집회측이 그걸 어떻게 아나요?
어제까지 한건 집회 시작할때부터 정해졌던 일정입니다
일단 국회선진화법 위반한 놈들 전원 구속부터 시작해야죠.
이걸 검찰에서 눈감아주려 최대한 노력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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