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념] 황금연휴에 놀러가는 사람들에게 뭐라할 수 있을까2020.04.29 PM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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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불특정 다수가 전국에서 모여서 전국으로 다시 흩어지는 국가 고시들도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연달아 시행하는데......

 

투표까지 무사히 끝내서 지금 나라에서도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것저것 다 시행 준비 중입니다.


조심해야 하는 구간인건 맞지만 이미 국가에서도 멈춤을 풀고 움직이려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던 일반인들이 봄철 황금연휴를 과연 놓치려고 할지 

댓글 : 13 개
전 그래도 집에 있습니다. 밖에 나가는 사람들도 최소한 마스크나 거리두기정도는 하겠죠.
놀러가는 분들도 놀러가는 만큼 그 정도는 신경쓰리라 믿습니다
뭐라할순 없지만 아직도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분들은
황금연휴 쉬고 싶지 않을까요
다만 개인 안전수칙 잘 지켜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내요
누구보다 고생하는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이니까요
그러게요 그분들 연가 눈치보지 말고 쓰라고 밀어주고 있던데 그런 분들이 연휴에 좀 놀러나가셧으면 좋겟네요.
당장 내가 병은 걸리더라도 일단 마스크 하나만 확실히
쓰면 남한테 끼칠 민폐는 최소화할 수 있다는 걸
부산 확진자 모녀가 증명했으니
돌아다니더라도 마스크 하나는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동네 시장골목 쪽은 노인분들 절반이 이제는 마스크 안 하고 다니던데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어요.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로 남자분들이 마스크 안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제 마스크 못구해서 못쓴다는 변명도 안 통하는데 말이죠.
제일 좋은건 코로나 종식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고 마스크 철저하게 쓰고 그런거겠지만
이런 사태가 계속되면 실물경제가 입는 타격을 수습할수가없으니까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긴하죠
정부지침대로 충분히 거리두기 유지하고있다가 이제 해제되서 간만에 스트레스 해소하러 다니는 사람들을 누가 뭐라고 할수있겠습니까.. 한창 코로나 최악일때 여기저기 쏘다니는 노답들도 많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란게 말은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너무 많죠 2달간 무급 휴가처리 당한 사람들도 막막하구요.
제주도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마스크는 분위기상 할테니 많이 퍼지지만 않길
역으로 이번 연휴만 현재처럼 일일 확진자 한자리수를 유지할수있다면 이제 사실상 끝난걸로 봐도 될지도요 분수령일듯 합니다
마스크 잘 쓰고다니고 위생 관리만 잘하면될거같은데
요즘 안쓰는 사람들 너무 늘어났음..
백신도 아직인데 방심하다 훅 갈꺼같음....
마스크라도 제대로 쓰고 다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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