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정치는 흡사 종교와 같군요2020.10.05 A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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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를 욕하고, 예배 드리는 종교인을 욕하고, 집회나가는 태극기 할배들을 욕하던 분들이


강경화 남편 앞에서는 깨갱하는걸 보면 참 ㅋㅋㅋㅋ

 

정치라는 진영족쇄에 묶여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잘못을 잘못이라고도 못하고~

 

댓글 : 28 개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그래서 배우자인 강경화 장관이 사과했죠.

여기서 강경화 장관에게 더 요구하는건 그쪽의 광신도들 뿐이고요.
적확한 사례가 여기 계신듯
ㅋㅋㅋ
흔히 말하는 좌,우를 떠나서 어느 한 집단을 맹목적으로 물고빠는거보면 진짜 말씀하신 종교같긴해요 광신도마냥..
이 사건을 쉴드치지 못하면 내 당원이 아니다 도 아니고 정말 ㅋㅋ 이번엔 참 심한거 같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민경욱 미국가서 헛짓거리 하는건 괜찮은신가 보네요.
강경화 가족도 미쳤고 민경욱도 미친놈이죠
대체 뭐가 괜찮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이글을 남겨요. 박사모=대깨문=신천지
어휴 개인적으로 문재인은 좋아하는 편인데 지지자들 덕분에 박근혜랑 이만희랑 엮이니 안타깝네요
뭐든 극에 치우친 사람들은 다 비슷해보이는것 같아요.
강경화 남편이 잘못한거 맞던데 예를 드신거랑 비교할 레벨은 아닌듯요
네 저도 강경화 입장 나오기전까지는 그냥 지켜봤는데 고작 하는 말이

남편에게 귀국 요청하기는 어렵다는 말이라서 비교할 레벨로 오른거 같습니다
정치는 종교입니다
저는 조국사건때 그렇게 생각한것이 같은 법무부장관이었던 우병우가 걸렸다면
보는 입장에서 어땠을까 싶었어요
우병우의 거만한 태도에서 눈밖에 났지만 욕하는 가운데 내가 지지하는편이 아니란것도 없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강경화 남편은 뭐랄까
성인의 지적수준이라면 안갔어야 정상이고 많이 양보해서 가다가 기자한테 걸렸으면 변명이나 숨는게 보통사람의 생각일것인데
'내 삶 내가 사는데' 이건 레밍급의 난놈으로 보입니다
말려도 지인생 사는 사람 어찌해야 하나 싶긴 합니다

이것도 진영논리가 없지는 않겠지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본인은 그 '종교'에 빠지진 않았다고 착각하는거
마치 자신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이라 착가하는데 실상은 매우 한쪽으로 치우쳐저 있음
  • Pax
  • 2020/10/05 AM 02:14
...가고오는데 14일 격리만 지키면 공직자 가족으로서의 처신적 문제가 있긴한데 일반사회에 피해가 없는 건과
하나같이 이미 비용적으로도 일반사회에 피해가 가득한 건들을 동격으로 비교하시는군요.

이미 밸런스를 잃으신 것 같습니다만...
자기는 똑똑한척 ㅋ
ㅋㅋㅋ 글보니까 민주당 비판글만있네? 중립맞아요?
여긴 진보적입장이 대다수를 이루는 곳입니다.
그런 주장을 하실려면 일베쪽으로 가세요.
굳이 여기서 이러실 필요 없어요.
진보적 입장이기 보다는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죠.
민주당 편 안들면 다 적폐라며 진보정당, 시민단체, 노조 등 비난하는걸 얼마나 많이 봤는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대다수가 이용하니 다른데로 가세요 라는 말은 적절치 않아 보이는데요. 누구나 다 와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 Feed
  • 2020/10/05 AM 03:15
광화문 집회에 수백수천명 모이는것과 개인인 공직자의 가족 중 한명이 해외로 나가는걸 같은 무게로 보시는게 정말 균형적이고 합리적인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가장 댓글 많이 달린 글의 관련 댓글 봐도 다 잘못한거라고 하는데 뭘 보고 잘못을 잘못이라 안한다고 그렇게 얘기하시는지도 의문이고요.
팩트에 불편한분들 부들대며 몰려오네. 잠안자고 뭐하시는지?
새벽에 잠안자면 불편떤건 본인이었고ㅋㅋㅋㅋㅋ
놀고있네.
민경욱이 백악관앞에서 쑈를 해도 선거불복프레임을 해외에서까지 떠드는게 병맛돋아보였지,
이 시기에 외국에 갔다는 사실만으로 비난할 생각은 1도 안들었던 입장에서

강경화 남편건도 외국에 나갔다는 이유만으로는 비난할 생각 안듬.
본인이 얄팍한 뇌피셜을 사실인양 떠들지는 말길.
작작해
모든게 다 잘못이긴 한데 잘못의 경중은 따져야겠죠. 강경화 장관 남편은 잘못을 저지른게 맞지만 철저하게
모니터링 대상이 되면 추가 확산 위험은 없다는 점에서 보면 실질적으로 코로나 확산을 유발한 케이스와 같은 정도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한숨이 나오긴 합니다만.
우리는 차악을 택하는거지 정의를 택하는게 아닙니다. 민주당이 거지같다고 새누리 지지할수는 없잖아요?
뭘 꺠갱 했다고 본인이 보고 싶은것만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죠
전부 잘못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장관 본인도 송구 스럽다고 하고
뭔 종교니 뭐니 이상한 소릴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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