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념] 개인적으로 거르는 인간 유형중 하나2020.11.16 PM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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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xx 명이랑 사귀어봤다  or  잠자리 가져봤다  자랑하는 사람들

 

xx의 수치란 평범하게 5명이나 10명이 아니라 한 40명 넘어가는 숫자만 해당됩니다

 

 

 

뭐 남자들의 경우는 과시용으로 부풀려 말하기도 하겟지만. 현실적으로 애인이 30명 넘어가면  초등학교때부터 꾸준히 사귀어도 30살까지 거의 반년에 한명씩 갈아야 하는데....

동시에 이 소리는 그 사람의 연인 유지 기간이 반년조차 못간다는 소리기도 해서요.


잠자리의 경우도 거진 원나잇이 많이 껴야하는데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원나잇 많이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자랑이라고 생각되지 않더군요.

 

 

한 사람과 제대로 연애 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4계절 정도는 함께 보내 봐야 알텐데

그것도 못하고 연애 횟수 많은걸로 연애 박사인척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아 네 그렇군요 ^^    하고 그냥 흘려 듣게 됩니다

댓글 : 7 개
많이 사겼다는 건 여러번 바뀐 거니까 오히려 연애 못하는 거 아님? ㅋㅋㅋ
그래도 만나고 고백하는 달인인건 인정해줍니다 ㅋㅋ
전 여기서 좀 아니러니 한게
연애하고 4계절을 겪어야만 꼭 상대방을 다 알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한명 사귈 때 왜 평균 6개월로 가정합니까? 그리고 그게아니면 원나잇이다?

전 좀 아이러니 하군요
맞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소 커트라인이에요

그리고 반년이라고 잡은건 수학적으로 15~30살까지 15년동안 30명의 애인을 사귈려면 1년에 2명씩 해야한다는 뜻이에요
어린시절의 연애가 반년이나 가는것도 대단한거 아닌가요??
제 학창시절 연애는 백일만 가도 애들이 오오~ 하며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린 학생이 얼마나 진지하게 사랑을 논하겠느냐마는, 그렇다고 그게 연애가 아니진않죠.
가벼운 마음으로 짧게 만나더라도 그 안에 이성을 대하는 방법, 화술, 처세를 조금씩 익혀가게 되는거니까요.

저도 중고딩시절에 짧은 연애를 엄청 많은 횟수로 경험했고, 과시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누가 물어보면 어린시절 이성을 배워가는 과정이었다 먼저 깔고 가감없이 연애횟수를 얘기합니다.

그 과정을 거쳐서 사랑이 뭔지 서로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배운것이데, 그걸 연애가 아니었다 하는건 교제했던 상대에게도 예의가 아니리라 생각되요.
갠적으로 사귄 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자랑처럼 이야기 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맞음
사귄수는 잘생기고 예쁘면 많을수도 있는건데
그걸 구태여 떠벌려서 자랑하는게 남들보기에 굉장히 거슬리고 불퐤하긴 함!!
말많고 남들한테 아무쓸모 없을 바엔 걍 실속있게 사는 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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