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진삼 그냥 ㅁ만 대충 갈기면 되는 게임아닌가요? 그런걸 왜함?

라면서 까이길래

무쌍 시리즈 난이도가 정말 쉬웠나? 하면서 다시 해봄.


부제 : 하후돈 쳐맞는 영상

[왜그럴까?]

초급난이도면 대충 맞는 말이긴 합니다 네모만 눌러도 다 죽는거
그런데 원래 그렇게 하라고 만들어진 게임을 뭐 어쩌라는건지
혼자서 수많은 적을 때려눕히는게 이 게임 시리즈의 모토인데
게다가 쉽게쉽게 하라고 만들어진 게임을 그것도 쉬운 난이도에서
하면 당연히 단순한 조작으로도 다 클리어가 되지
그게 불만이면 난이도를 높이든가 아님 처음부터 어렵게 만들어지고
조작방법도 복잡한 게임을 찾아서 하든가

[힐링레인]

하지만 보통은 그냥 무쌍 시리즈 자체를 까는 말이기도 하죠, 'ㅅ'.

[돌아온leejh]

진삼2의 경우 확장팩 격인 맹장전.. 이건 진짜 난이도 토 나오죠

사병은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는 참 속성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한 게임이었죠

[힐링레인]

사실 애초에 무쌍 시리즈가 쉽다고 할 수 있었던 때는 그나마 진삼6 맹장전에서 장군위 밸런스 말아먹었을 때 부터였다고 봅니다. 그 뒤 7편에서 난이도 밸런스가 그나마 제일 잘잡힌듯요. 'ㅅ'..

[FAKEMAN]

그렇게 따지면 슈퍼 마리오 시리즈도 게임 내내 줄창 점프만 하는데 말이죠 ㅋㅋ

[月山明博]

거점 다 뺏기고 딸피로 잡병들 피해다니던 생각이 나는데?!!

[왜그럴까?]

하지만 적어도 맹장전 상술은 욕먹어야 마땅한게
맹장전이라 불리는 확장팩 안에 본편의 내용까지 다 들어있었는데 그걸 숨겨놓고는
본편 디스크 또는 액플코드가 있어야 그게 열리게끔 해놓았죠
플3도 플2와 마찬가지여서(플4는 어떤지 모르겠고)
본편의 디스크 또는 다운로드판 데이터가 있어야 맹장전에 숨겨진 본편 컨텐츠가
나타나게끔 또는 with맹장전이랍시고 합본 아닌 합본을 따로 발매하는 새로운 상술
(전국무쌍4-2는 맹장전인지 아닌지 합본팩인지 아닌지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