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요새 유튜브 가짜뉴스가 심각하긴 한가보네요. 2019.04.02 AM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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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게 베스트에 올라온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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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나게 진삼 방송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와서 '유튜브 차단된다는데 사실이에요?' 라고 채팅창에 치길래.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그게 가능했으면 종편부터 막았지! 이러면서 대충 넘어갔는데.

 

심심해서 유튜브 차단을 검색해보니 진짜 진지한건지 아님 개꿀잼 몰카인건지 관련 영상이 꽤 많더군요(...)

 

 


근데 아무리 봐도 개소리다 싶어 그냥 만우절이고 하니 저도 저 나름대로의 뇌피셜을 열심히 싸질러서 영상 하나 만들고..

 

원래는 유튜브에 진짜 그짓 하는 양반들 마냥 제가 직접 가면 쓰고 찍을까 했는데..

 

누가 봐도 병X 같으면서 혹시나 진짜로 착각하지 말라고, 진삼8 켜서 유선으로 저렇게 만들고..

 

꼬박 꼬박 아랫줄에 이런저런 개드립도 좀 쳐두긴 했는데.

 

 

오늘 유게 베스트에 올라온 거에서 댓글을 보니.. 반응이.. 음.. 좀 격하군요.

 

저는 '에이 설마..' 했지만 생각보다 진짜 심각한 문제였나 봅니다. 

 

 

 

 

 

 

 

 

...하긴 저 영상 올리고 나서 댓글로 '유튜브 차단 되면 못들어오는 건가요?' 라는 댓글이 달려서..

 

'그런 일 없어요..' 라고 답을 해주긴 했다만.. ........이거 생각보다 위험한 거긴 한가보네요.

 

 

 

 

 

대체 이런것도 넣어놨는데.. 왜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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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이피니까 그냥 올려보는 원본 영상.

 

댓글 : 15 개
티비보고 고개끄덕거리던 사람들이 애 안 낳았겠습니까 매체를 대하는 방법 알려주는 교육시스템을 도입해야하는데 그런건 없고 제재만 있죠
해외 사시는 아는 형이 뉴스를 유튜브로 보시더군요...그래서 갑자기 이상한 이야기하시길래 검색해보니 없는 이야기. 즉 거짓 뉴스라고...그때 유튜브로 jtbc보는게 낫다고 알려드리긴했습니다. 사실 영주권만 아직 없지 해외에 쭉 사실 예정이라 국내 뉴스는 크게 관심 없으셔도 보고 싶으신 것 같았는데 그 형 말로는 구독자도 몇십만명에 퀄리티도 좋아서 진짜 뉴스인줄 알고 믿었다고 하더군요.
모바일 유튜브 들어가서 인기 영상에 저런게 많이 나와요. 인기 영상은 차단도 안됨
네이버 댓글만 봐도 미친것들 너무 많죠
다음 댓글은 더 미쳤더군요.....
거짓 뉴스뿐만 아니라 거짓 정보도 넘치고 있어요.
잘못된 정보다 라고 알려줘도 무시하고 그걸 그대로 믿는 아둔한 인간들도 엄청많죠.
저는 강의 채널 외엔 거릅니다. 그냥 뭔 헛소리 하나 재미로 보는거죠.
가치관 교육이나 기본적인 사회화 교육없이 입시교육에만 올인한 사회에서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미디어를 대하는 법을 익히는 사람이 신기한 지경인 현실이죠.
기레기들이 눈앞에 물어뜯으라고 눈에 들이밀면 곧이곧대로 그거만 물어뜨는게 일반적이 되어버렸으니, 제대로된 시민보다 개돼지가 많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ㅋ문재인 독재를 위해 유튜브가 존재하는거라니 구글 어리둥절 ㅋㅋㅋㅋ
유튜브는 게임영상, asmr 정도말곤 볼 필요가 없지요..
유튜브(한국지사 대표)는 현 정부와 불편한 관계인데다가 요청들 다 무시하고 있죠.

진짜 독재였으면 요청은 무슨...바로 칼 차단이었음.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유튜브가 유일한 희망이죠
마음껏 민주당이랑 문재인 비방해도 되고
개소리 지껄여도 갈수록 지지자는 늘어나니
진심 이제는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인지 구별이 안가요..

돌겠음.. 걸러 듣는것도 한계가 안보는게 맞는거 같고..
그러실 때는 사람들로 하여금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려고 하고 그로 인해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을 적대시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제재보다 생각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야죠. 교육이 망했으니까 저런게 통하는 거겠죠.
마이피에도 가짜 뉴스 퍼와서 징징거리는 애들 많음. 요즘은 좀 조용하네. 쪽팔려서 다들 숨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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