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뉴스] 30 세컨즈 투 마스, '록 밴드 최초 최장시간 투어'로 기네스북 등재2011.12.13 P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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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인조 록 밴드 30 세컨즈 투 마스가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30 세컨즈 투 마스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가진 마지막 공연에서

세계 최장시간 투어로 기네스북에 오르는 영광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30 세컨즈 투 마스는 2년 간에 걸쳐 3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 밴드로서는 최초로 기네스북 ‘최장시간 콘서트 투어’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리더 자레드 레토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이 소중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2년 간에 걸친 공연은 우리 인생에서 한 여정과도 같았으며 잊지 못할 순간 순간 마다

팬들이 함께 있어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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