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슬링백을 안써봤는데, 힙쌕? 보다 훨씬 편할까요?

대충 이런 슬링백을 안써봤는데 사선으로 맬 때 아래 형태의 제품보다 훨씬 편한가요?? 혹시 둘 다 써보신 분....

제가 이런 제품만 사왔는데, 샀으니 마찬가지로 어깨에 대각선으로 매고 다니지만 조금만 묵직한거 담아도 자주 고쳐매게되고

밀착되는 느낌도 덜해서 썩 편하지 않더라구요

여행가는김에 슬링백 형태의 제품 하나 살까 하는데, 훨씬 편할까요....?  

[하마아찌]

아무래도 원래 저렇게 메게 나온 물건이라서 힙색 사선으로 메는 것보다는 자리를 잘 잡습니다.
이거저거 물건 저주 꺼내기엔 백팩보다 편하지만 많이 넣고 다니는데는 백팩보다 불편합니다.

[Bastille]

딱 간단한 것들 + 묵직한건 보조배터리 정도 생각하고 있어서
힙색"보다는" 자리를 잘 잡는다면 만족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__)

[*하얀모자*]

슬링백 만원짜리 여름에 메고 다니는데 무슨 배달알바 같다는 소리 들어요 ㅠㅠ

[Bastille]

ㅋㅋ 멋을 포기하고 편안함을.....

[루리국가의 역적]

적당하게 뛸때 덜렁거림 덜한것을 찾다가 보니 미니배낭을 하나쓰고 있습니다. 가벼울 물통과 스마트폰 책 한권 정도
들어가며 매우편합니다 품명은 블랙야크 카르마 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디자인 심플하고 튼튼합니다

[얼음공룡]

아이패드 하나 들어가는 슬링백 쓰고 그것만 매고 다니네요.
편하긴 한데, 모자달린 후드 잠바 입으면 후드 정리하는게 귀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