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다가세요^^] 군대리아의 추억2009.09.20 PM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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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리아 싫다고싫다고 하시는분들 많지만 전 오히려 사제 햄버거보다 훨씬 맛낫음 ㅋ

전역날 아침에 군대리아가 나왔는데 먹고 나오다가 아저씨 나가서 사제 사드시라고

후임들이 머라고했던기억이 있음 ㅋ
댓글 : 17 개
저도 군대리아 나오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짬좀 되고 취사병들이 같은 중대이면서 후임이거나 하면
치즈,패티 모두 두장씩~ ㅋ
뭐든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스프밑에까는 치즈가 대박일듯 ㅋㅋㅋㅋ
이야...곧 군입대 하지만 기대되네요ㅋㅋ......................내가 왜 지금 버거를 먹고 있을까 하필...
저도 군대리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논산에서 처음 먹었던 군대리아는 충격과 공포
저는 삶은계란은 안나왔습니다 ㅠㅠ
우리부대에선 다른거 다 똑같고 계란 후라이 나왔었는데 그리고 막 전역하기 직전에 쌀로 만든 빵을 주던데... 그게 훨 맛나던디~
포도잼도 그때 첨 먹어봤고~ 치킨패티는 생각도 못했는뎀 흠~
군대리아 후에는 언제나 설사 크리 ㅋㅋ
ㅋㅋㅋㅋㅋ 군데리아...
군대리아 전군 공통 숙변 해소

치킨패티는 상태 않좋은게 대다수라 안먹고;

삶은 달걀은 샐러드에 으깨기 기본이고

패티랑 쨈과 조합해도 맛있음

아침에 가서 간단하게 불고기 버거 하나 만들어 먹고

딸기쨈버거 하나 만들어서 가지고왔다가 점심에 식당안가고 쨈버거 먹곤 했는데 ㅋㅋ
저는 잼 대신에 고추장을 발라서 먹기도 했습니다.
잼 바른 것 하나, 고추장 바른 것 하나 의외로 먹을 만 해요.
전 무조건 불고기패티 두개 치즈 두개 해서 두개씩 먹었어요 ㅋ 후임들이 싸서 관물대에 갖다 놓거나 ㅋ
GOP에서 먹는 빵식이 진짜 물건이죠..취사병들이 빵에다가 계란옷도 입혀주고 설탕 입혀줄테도있고 거의 토스트수준
군대리아..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우리부대는 일년내내 밥만 나와서 못먹어봤네요

딱 3일인가 먹어본기억이 있는데 그게 사단헌병대에 군기교육대 갔더니 아침에 주더라는... ㅜ,ㅜ
저흰 식당에 전자렌지가 1대 있어서 햄버거 만들어서 치즈 녹여 먹었죠.
하나 남은 빵은 스프 남은거 청소하고 처묵처묵

빵이 하도 많이 남아서 갈기갈기 찢어서 튀긴다음에 설탕쳐서 먹기도 ㅎ

이상 취사병이였습니다.
토나와 군대리아나오면 일병때부터 결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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