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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세요^^] 이순신장군님의 능력이 도대체가 미스테리2010.09.10 PM 04:01
옥포해전, 도도 다카도라의 적선 26척 전멸
적진포와 합포에서 적선 20척 추가 격멸. 적 2400명 가량 사망
조선 수군 피해: 부상자 2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사천해전, 당포에서 21척 격침, 당항포에서
39척 격침, 율포에서 7척 격침.
왜군 총 10120명 사망
조선 수군 피해: 전사자 11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한산도 해전, 적선 70척 분멸, 왜군 8980명 가량 전사.
탈출자는 400명에 불과. 무인도인 한산도에서 13일간 표류.
조선 수군 피해: 부상자 3명 함선 손실 없음
안골포 해전, 구키 요시다카, 가토 요시아키의
적선 40여척 개박살. 적 1800명 가량 사망
조선 수군 피해: 총 전사자 19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부산포 해전. 5번의 소규모 기습을 당하나 왜군을 죄다 바다에 쓸어넣고 적선 130여척 박살.
왜군 사상자 33780명
조선 수군 피해: 전사자 6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명량해전. 13척(2400명)으로 적 330척(10만 대군) 격퇴.
적선 29척 격파, 전선으로서 기능을 잃은 전선 133척 이상.
조선측 피해: 전사자 11명에 불과 함선 손실 없음
노량해전. 적선 350척 이상 격침. 적 사망자 5만명 가량
조선 수군 피해:200명 가량 전사 함선 손실 없음
첩보와 정보를 무척 중시해서 단 한번도 왜군에게 기습을 당하지 않았고, 왜군이 어설프게
기습이나, 야습을 기도하다 조선수군의 매복에 걸려 역으로 관광타기 일쑤.
특히 처음으로 그와 맞붙은 도도 다카도라가 제일 많이 당했다. 다카토라 뿐만 아니라 와키자카 야스하루,
구키 요시타카, 가토 요시아키, 고니시 유키나카, 구루지마 미치후사, 시마즈 요시히로
등 다른 내노라하는 일본의 전국구급 수군의 장수들도 전부 이순신에게 개관광.
이순신이 지휘한 전투에서 침몰선은 0척, 사상자 합하여(사망자가 아니다. 전사+부상) 100여명밖에 안 되는 숫자다.
오히려 역병으로 죽은 이가 더 많다.
선조라는 임금은 진짜 최악의 임금인듯..
- 다재무능
- 2010/09/10 PM 04:13
- 타카마치 비비오
- 2010/09/10 PM 04:14
- EPSODE
- 2010/09/10 PM 04:15
- 시마로마~♥
- 2010/09/10 PM 04:15
- 효창동
- 2010/09/10 PM 04:17
바사라에서 이순신장군님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요?
- 파우군
- 2010/09/10 PM 04:18
- 義尋
- 2010/09/10 PM 04:18
- 락덕후
- 2010/09/10 PM 04:19
- 義尋
- 2010/09/10 PM 04:19
- 붕가붕가레코드
- 2010/09/10 PM 04:20
- 다재무능
- 2010/09/10 PM 04:20
- redglobe
- 2010/09/10 PM 04:22
- EPSODE
- 2010/09/10 PM 04:22
- NS4417
- 2010/09/10 PM 04:24
왜선들은 사실상 함대전 보다는 적선에 부 딫힌후 넘어가서 백병전을 펼치는게 주목적이라 적어도 배들 끼리의 1:1 싸움에선 상대가 되질 않았습니다. 실제 가장 큰 공훈을 세운건 신무기인 거북선이 아니라 전통적인? 함선인 판옥선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화포활용 면에서 조선수군이 압도적이었다고 합니다.
당시부터 이어져 내려온 조총에 대한 환상?과는 달리 실제로 조선은 수군을 비롯 육군도 마찬가지로 대형화기를 다루는 등의 전투력은 충분히 갖추고 있었으나 국가적인 전시체제가 전무하고 지휘관 및 권력층의 무능함에 의해 임란때 파국을 맞았고 그 비난을 무마시키고자 조총이라는 신무기에 그 책임을 떠넘긴 거라 보는 시각도 있더군요.
헌데 이순신이 있던 전라도의 경우 이미 왜란을 미리 겪어 전시체제가 어느정도 숙달되어 있었고 한양으로 통하는 뱃길인 특성상 수군이 잘 준비 되어 있었기에 그런 상황에서도 그럭 저럭 싸울수 있었다고 합니다.
- 선플러
- 2010/09/10 PM 04:24
- SOJEEMA
- 2010/09/10 PM 04:24
- 義尋
- 2010/09/10 PM 04:24
- NS4417
- 2010/09/10 PM 04:27
- 냉동물고기
- 2010/09/10 PM 04:35
- 死神
- 2010/09/10 PM 04:36
- 잉여력만땅
- 2010/09/10 PM 04:38
임진왜란에서도 조선수군 함포가 일본배들이 접근하기도 전에 관광시켜버렸음
- 死神
- 2010/09/10 PM 04:42
- RogueMaster
- 2010/09/10 PM 04:43
그것을 고려해서 물밑에 트랩을 많이 설치해뒀다고 하죠..
배가 아무리 빨라도 움직이지 못하면 헛것이니까요..
이렇게 트랩으로 기동성을 막고 화포를 날려대니 우후죽순
함락할 수 밖에 없는거죠.
- 렁돌
- 2010/09/10 PM 04:46
- 로로야
- 2010/09/10 PM 04:53
"나는 넬슨과는 비교할수 있어도, 이순신장군은 나와 비교되기엔 너무나 그릇이 큰 장군이다." 라고 말했었죠..
- 렁돌
- 2010/09/10 PM 04:56
- 카스다이에
- 2010/09/10 PM 05:02
- 허리케인 N드류
- 2010/09/10 PM 05:06
- 장기하까면사살
- 2010/09/10 PM 05:20
드라마로서의 구성과 이야기도 이야기였지만, 이순신이 해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참 잘 고증되어있지요.
물길에 밝은 그 지역 지휘관들과 오랜 회의를 하고(맵핵)
판옥선 건조와 함상 함포사격, 함상 궁수사격 훈련에 힘썼고
실제 전투에서 함포 배치가 많은 옆구리를 교대로 돌려가며 장전 발사 하면서 화력을 극대화 했고 함대 진영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 굵은혜성
- 2010/09/10 PM 05:32
- 이명박죽어라
- 2010/09/14 PM 07:28
- milkyelf
- 2010/09/16 PM 06:28
- 우왕~
- 2010/09/26 PM 11:25
일본의 그 많던 명장들도 장군님앞에서는 닥버로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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