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너의 이름은 보다가 암걸릴뻔2017.01.04 PM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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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주아주 재밌게 봤는데

덕의 향기가 스멀스멀 풍기는 몇몇분이

설명충 마냥 떠들어 대더군요

그렇게 덕덕거리며 영화보고 싶으면 집에서 애니나 볼것이지

왜 나와서 떠드니..ㅠㅠ 

계속 눈치주고 해봤는데 잠깐임 큰소리 내다가 지도 무안했는지 귓속말

시전하는데 옆에 다들림 ㅋㅋㅋㅋㅋ

진짜 왜 애니를 극장에서 볼때마다 시달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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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루리웹 하던거 같던데 익산cgv다 이글보면 반성해라

댓글 : 13 개
이래서 좋은덕후들이 싸잡혀서 욕먹는거임
극혐 으으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
어휴.. 극혐 ;;; ㅠ
오늘 와이프랑 봤는데 옆자리 사람이 엔딩곡 따라 부르는 것 보고 못견디고 엔딩크레딧 보다가 나왔네요...
눈치가 없으니 덕내 풍기고 있는거겠죠.
아 진짜 짜증나죠 ㅠㅠ
그래서 오덕 애니 보러 극장을 안 가죠. -_-
애엄마가 안 말렸으면 사고 칠 뻔한 적도 몇 번 있었고.
가까이 있으면 살짝 건들고 조용히해달라고 말이라도 하는데
떨어진 곳에서 그러면 진짜 속이 터지죠.짜증도 엄청 나고...
애니는 아니지만 예전 극장에서 혼자 유난스레 크게 웃고 지랄하던 새끼보던 심정이랑 비슷하실듯
  • N3Z9
  • 2017/01/04 PM 10:12
사회부적응자가 오타쿠가 되는것인가 오타쿠라 사회부적응하는것인가
남에 대한 공감능력은 없는데 남 이야기 나오는 애니는 왜 보는것인가
익산cgv이라니 ㅎㄷㄷㄷ.... 무려 너의이름은을 해준다는 건가요?!!!!!!!









.............. 갈까?....
아가리 처물라고 하시지 그랬어요...

저는 로그원보는데 옆옆 자리에 어떤 중딩새끼가 자꾸 우와 우와! 거리면서 옆에 가족들한테 쟤 나 알아! 저거 다스베이더! 거리고 특히 게토레이 병인가 포카리스웨트 병인가 자꾸 띡딱 띢딱 큰소리로 내면서 주변관객들 그소리땜에 자꾸 뒤돌아보고 두리번거리고 어디서 나는소린가해서

한 5번 참다가

옆에 제또래 남자관객한테 죄송합니다 하고 양해구하고 한칸넘어 옆옆 중딩새끼한테 정확히

아 씨ㅡㅡㅡㅡ발련이 존나 시끄럽게하네 야, 니혼자 돈내고 영화봐? 안닥쳐?

하면서 페트병 낚아채듯이 뺏으니까 그때부터 아가리물고 영화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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