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삼국지 14 추가 장수 둘

오늘 유튜브 전격온라인 채널의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다뤄진 삼국지14의 추가장수 입니다.

1. 마륭 (효흥)

통솔 84 무력 68 지력 78 정치 64 매력 66

삼국지9에서 나왔지만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4에서 복귀.

'자석'을 뿌려 기동력을 저하시켰다는 것으로 삼국지 유저들 사이에선 묘하게 인지도가 높은 모양입니다.

삼국지14를 공개하며 복귀 여부가 따로 언급되었을 정도.

통솔과 지력이 후반기 장수 기준으로 높게 잘 나온 듯. 무력이 좀 아쉽긴 하지만 통상 시나리오로 마륭이 활약할 정도

시기면 60후반만 되어도 감지덕지이니까요.

단점인 개성은 없이 전부 장점인 개성

발명 (자신의 부대 진형이 공성 병기면 파성과 공성이 상승)

산전 (저산, 중산, 고산에서 자신의 부대 모든 능력 상승)

봉살 (특정 범위내의 적이 저지 상태가 되었을 때 기간 연장)

소모 (모병 담당관이 되었을 때 모집 병사 숫자가 상승)

발명이 있으니 병기 진형을 사용할 수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봉살은 자석때문에 붙은 것인가 ㅋㅋ

소모도 있으니 내정에서도 활약시킬 수 있는 만능 무장이네요.

 2. 조씨정

통솔 75 무력 80 지력 31 정치 20 매력 72

교주구진군의 여걸. 趙嫗라고도 함. 오빠는 조국달.

앞뒤 내용만 간결히 정리하면 사섭이 다스리던 교주가 오나라에 병합되었을 때, 

오빠와 함께 오나라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육윤에게 진압당했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에 어떻게 육윤에게 졌는가 짤막하게 다뤄진 내용이 있는데 내용도 좀 어처구니없더군요.

출처도 불분명하니 이 부분은 패스. 

그외에는 신장9척에 가슴 사이즈도 3척이라는 것 때문인지 소개하며 거유를 강조하던데, 세가의 삼국지대전에서도 

그 점을 살린 일러스트로 등장합니다.

무력과 통솔이 후반기 활약 장수로서 높은편이지만 낮은 지력이 조금 걱정되네요. 

[군장리건덕]

오오 마륭!
활동시기가 삼국시대 최후반기이긴하지만 서진의 대표적인 명장인데 능력치가 아쉽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