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삼국지 12PK가 재미있었다~ 손~2015.09.02 AM 11:2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싫었던 사람들만 글을 쓴건지...

전 전투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내정이 너무 간단하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내정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발전도가 괭장히 많이 차이 나는

그야 말로 전략에 많이 강화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투가 많이 어려워져서 옛날 삼국지9 처럼 1000명 가지고 100만명 막아내는 일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그런 스릴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쟁 할때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진거죠

그리고 비타판 삼국지12PK같은경우 이번 패치가 더욱 맘에 들었던건

전쟁중 예비역들이 뒷치기 당하면 그냥 LTE로 영화 다운 받듯이 줄어드는 속도가..

괭장히 많이 개선이 되어서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자자~ 재미있었다와 재미없었다~ 한번 손들어보세요~
댓글 : 11 개
  • Durak
  • 2015/09/02 AM 11:32
장료를 생각하면 1000명으로 10만명은 어떻게 막아볼 것도 같은데
모든 시리즈가 그렇치만 부족하ai와 난이도가 낮아서 아쉬웠네요..
몇개성만 먹으면 일사천리라서...
아 뭐...전투만 하나 놓고보면 아주 좋았습니다. 6이후 가장 맘에 들었어요. 근데 내정이 너무 지겨워서 엔딩후 재차 플레이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밤도 새고 재밌게는 했는데, 전투 난이도가 정말 아쉬웠어요. 적이 쳐들어 왔을때 그냥 최대한 전진 배치해서 적본진만 뒤통수 치면 너무 쉽게 이겨버려서
개인적으로는 저도 12PK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참고로 1989년에 삼국지 1부터 시리즈 모조리 다해봤던 사람입니다..
전 역대급이였다 생각합니다. 멀티도 포함해서요.
내정이 아쉬운건 사실이였지만 전투가 턴제가 아닌 실시간이였다는 점이 정말
제 맘에 쏙들었구요.

하지만 역대급이라는건 싱글기준 초중반까지만 ... 물론 약소세력으로 세력을 키운다는게 쉽진 않지만 중원 진출만 한다면 정말 병력모으기도 쉽고 다른 세력도 전선도시가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진다는게 흠 중의 흠이라고 생각해요. 13이 나온다는 끝물 시점 취향상 맞진 않지만 재미면에서 미소녀모드같은 것에만 스스로 의존하는게 좀 아쉽긴하네요
싱글은 그럭저럭이었고...멀티는 재미있었습니다.
전 삼국지는 무조건 턴제가 좋습니다.
리얼타임 전투는 어쩐지 재미없더군요.
그냥 필승법대로 할 수밖에 없어지는 기분?
개인적으로 꿀잼입니다..
전 10과 12같은 스타일의 게임을 매우 좋아합니다.
근데 AI가 우주병신이라 욕나옴
모드깔고하면 많이 재밌습니다.
AI는 PK판은 좀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전 비타판을 해서 그런지 너무 좋더군요..

나름 어려운...

전투 할대도 전력이 대등하거나 약간 앞서있는데도
전부다 내려와서는 보급기지만 죽어라 집중공략하는데
난감해서 공격할때 함부로 전부대를 전진할 수 없게 하더군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