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은혼 그림판 오프닝, 다시보니 겁나 웃기네요2019.05.12 PM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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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전설급으로 웃긴 장면이긴 한데, 가사랑 같이 보니 더 웃기네요.

 

 

 

Light Infection

 

어쩌지도 못할 정도로 기나긴 미래                       // 이 OP은 전설이 됩니다. 

내가 알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은

그 누구도 방해할 순 없어                                //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으셈.


보호받고만 산다면 알 수 없잖아                         // 담당자의 도게자로는 부족한거냐.

아무리 엄격한 규칙이라도 이 충동엔 이길 수 없어      // 어, 그렇지, 그래야 평소의 은혼 애니 제작진이지.


얌전히 살바엔 날뛰고 싶어

들러 붙는 것들은 전부 내던지고 싶어져

 

그래, 날아가 버릴 정도로

이성도 날아가 버릴 정도로                               // 이성이 날아가.. ㅋ

 

헤메이고 싶어

발버둥치고 싶어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아

마음은 필요없어                                          // 마음이 필요없어 ㅋ


고민하고 싶어

고정관념을 떨쳐버려!                                    // 정말로 고정관념을 떨처버렸다.

 

 

 

 은혼 애니 제작진이 그림판 오프닝 만들때의 상황을 반영한 듯한 내용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ㅋㅋ

 

 가사 흐름이 살짝 안맞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원래 노래 가사에서 그냥 1절에 후반부를 붙인게 아니라 중간에 가사 파트를 필요한 부분반 잘라 써서 그렇거든요.(원곡 가사는 링크 참조)

 설마 가사까지 개그 요소였던 건가. 도대채 이거 하려고 얼마나 각을 잡고 OP곡 선정을 한 걸까요. 이걸 이제야 눈치챘군요.

 

 

댓글 : 1 개
시즌들어갈때부터 저때 써먹으려고 뮤지션한테 개입하는건 불가능한거고ㅋㅋ
한번 제대로 놀아보자 싶었을때 놓여진 재료들 활용해서 드립을 친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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