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얼리 만들 작업실 완성했습니다~

드디어 길고 긴 공사 기간을 거쳐
작업실과 쇼룸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의 완성!!!!
아 감격!!!!!!!!!!!!!!!!!!!

역 출구 바로 앞이라
출구에서 가까운 건 좋은데
다만 집에서 1시간 걸리는 게 함정......

아무 생각없이
말 그대로 어쩌다 시작하게 된 스튜디오라서
컨셉 시안 잡는 미팅만 일주일 정도 한 듯 하네요.
작업 중간 중간에 바뀐 건 셀 수도 없고..

일단 기존 가게 앞에 있던
콘크리트를 말 그대로 깨부수고 타일 공사를 시작!!
하였으나....
비가 옵니다...비가 와요.....
하늘에서 비가 와요.....

그 뒤로도 페인트칠만 하려 하면 비가 오더니
두둥!!
위키드의 에메랄드 캐슬???이 되었다가
역시 칠이 갑이네요
파랑과 민트색 페인트 칠 하고나니
확실히 화사해 졌습니다

일단 필요한 자재들과 공구들은
대충 준비했으니 이제부터는 열심히 작업!!

[여왕님★]

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가게가 화사하고 너무 예뻐요 ㅎ
중간에 여자분 다리 길이 보소 ㄷㄷ

[HomeMade쿠키]

감사합니다~
원래는 작업실 위주로 심플한 디자인을 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같이 쉐어 할 두 분이 여자다 보니
'화사하게' 필터가 많이 들어갔네요..ㅎㅎ

[린스하는토끼]

와 번창하시길 빕니다~

[천라만상]

오오 곧 완성될 모습이 궁금하네요

[케세라 케라]

헐 이쁘다 번창하세요 ~~~

[뭉게구름이]

여기또 능력자 계시네요...

[Gun들지마]

와 멋지네요.
어딘지 위치랑 상호는 공개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ㅎ
대박나세요~!

[HomeMade쿠키]

눈팅 시절 보니까
상호 같은 거 공개하면 광고글로 간주되는 것 같더라고요
홍대 근처 오시면 놀러오세요~

[도꼬데모이쇼]

오오 이쁘네요. 번창하세요~!

[여왕님★]

헐 작업실이 홍대인가요 ?!
가꿉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