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친구 둘한테 밥을 쐈는데 2015.10.28 P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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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를 대려와서 어색했음.
2차는 친구 여자친구가 쐈다는게 함정..
댓글 : 14 개
친구모임에 여자친구 대려오는건 뭐하자는..

제 친구중에도 그러다가 욕 엄청먹고 미안하다면서 다시는 안그러던 ㅋ
당일 한 한시간 전에 허락을 받았으니깐요 뭐..
미리 양해 안구하고 데려오면 좀 그렇지만 뭐 양해하고 데려오는거면..
친구 여친이 다른 여자애 소개 시켜줄수도 있는거구요.
여자들은 자기 남친 친구들 만나보고 싶어하는 심리도 은근 있어요.
남친이 자기를 주변 사람에게 소개 시켜주나 안주나 그런거 신경도 쓰고
남친 친구들 됨됨이도 보는 편이고..
좋은 녀석이긴 한데 어색한 분위기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말주변이 없다보니 ;
2차 쏘면 착한 데려오기 인정합니다.
그러게요 매운 갈비 얻어먹음 ㅋㅋ
친구 여친 앞에서 친구 부끄러운 얘기 쏟아내는거 짱좋아여!! 헤헿.
그럴걸 그랬나요 ㅋㅋ
친구끼리 잘챙겨주시나바요..
전 한번 여친데려왔다가...친구놈들한테 과거를 탈탈 털림.ㅠㅠ.
제가 챙겨주기 보다는 늦은 나이에 혼자 취직을 못하고 있다보니 잘 얻어먹다가 오늘 한번 사줄라고 부른거였죠.
2차 쐈으면 그래도 매너있네요 ㅋㅋ
친구가 부르면서 자기는 돈이 없다고 여친이 살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데리고 오면 잘 구슬려서 한명 소개해달라고 할 좋은 찬스인데!
일단 모쏠이다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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