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층간소음..2017.01.10 AM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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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 한 8시까지는 아랫집, 11시 이후부터는 윗집에서 TV소음이 들림..

댓글 : 5 개
복도식 아파트다 보니 층간소음이 심해서 때론 잠을 잘 못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이어플러그 끼고 자요 그나마 좀 나음
근데 이게 아무리 주의를 해도 건물자체가 너무 방음처리가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화장실 사용하는 소리,,, tv소리,,전화벨소리 이런건;;;;;

심지어 사랑하는 소리도 들리니.... 방음,난방 이런 규제는 확실히 새롭게 고쳐져야합니다..
옆집에서 조금만 들떠서 이야기하면 저도 그 소리가 들려요...
다행인 건 옆집이 조용한 편이라는 것 ㄷㄷ
대학 때 자취하던 방이 진짜로 방음이 안돼서리.. 옆방 떡치는 소리까지 다 들리던...대화소리까지..ㅋㅋㅋ

처음에나 떡치는 소리에 설레지.. 허구한날 그러면 나중에는 짜증이 나서리.. 스피커 벽에다 테이프로 붙이고..

저쪽이 떡치면 나도 야동 크게 틀어놓고 그랬는데...

나중에 옆방에서 대화 나누는 대화가.. 그만해 여기 소리 다 들리잖아.. 옆방도 그러는 데 뭘..ㅋㅋㅋ

친구들 몇번 데려와서 술자리를 방에서 하고 그러니까.. 옆방 남자가 오더니.. 너무 시끄러우니까 신경 좀 써달라고..그래서..

여자 데려와서 떡치는 소리 안들리게 하면 나도 친구 안데려온다고 하니까.. 그 뒤로 떡치는 소리는 안들리던.. 다른 데 가서 하는 지..ㅋㅋ

구조적으로 방음이 안되어 있는 건물들이 의외로 많아요.. TV 나오는 거 보면 고급 아파트도 옆집 소리가 다 들리고 그러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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