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예전에 컴퓨터학원다닐때..2018.01.22 A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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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뭔가 똑똑해서 빨리 배운 줄 알았는데 가족이랑 저녁식사할때 여쭈어 보니 아버지께서 저 빨리배우라고 학원비를 두배씩 주시고 강사에게 하루 강의시간의 두배동안 가르치라고 하셨다고...

  정작 아버지께서 주산을 하셔서 지금도 저보다 암산이 빠르신데 옛날에 주산이나 좀 가르쳐 주시지 ㅠ.ㅠ

댓글 : 6 개
ㅡ,.ㅡ;;;
컴퓨터 수강비를 2배줄 정도의 아버지를 가지셨는데 지나간 다른거 하나로 서글퍼하시다니...
본인이 지금부터라도 직접 돈 내고 주산배우시러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서글프지는 않고 그냥 우스갯소리로 한 이야기지만.. 제가 글을 좀 잘못썼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이 센스가 있으셨군요 ㅋㅋㅋ

근데 주산배우면 암산효과가 높나요???
주산을 한 몇년 해서 머리속에서 주판알이 움직이는게 보여야 할 정도로 해야 한답니다. 그정도 훈련하고 나고 암산 연습하면 할 수 있다네요.
노력비율에 비하면 모르겠지만 아버지께서 암산을 진짜 잘하긴 하셨습니다.
유치원때부터 주산 몇년했었는데 암산할때 손가락으로 가상주판질을 해댔었... 효과는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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