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임 데모버전에 대해서...2018.07.20 PM 06:39
처음에 게임을 발매했을때 환불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환불은 안해도 실망하는 분들도 계시고.. 게임이 버그도 많고 취향에 안맞았을 수도 있고 한글화가 안되어있는지 모를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얼마 안되는 가격이지만 '실수로' 게임을 사는 분들이 없으면 했네요. 그래서 최근에 발매를 다시할때는 아예 데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버그도 가능한한 고치고 한글화도 하기는 했지만 소비자의 돈은 소중하니깐 미리 어떤게임인지 아실 수 있게.. reddit 같은데서 데모 해보고 조언을 많이 해주더군요. 그건 좋았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모에 연연해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끌리면 사는거고 아니면 아니고.. 데모는 다운로드수가 많지 않더군요. 특히 itch.io 같은 PC 사이트에서는 그래도 데모를 받아보는 분들이 계시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30년 전의 마케팅 방식을 사용한 거네요. 데모 게임이 없어진 이유가 있겠죠. 하하하.. 지금은 마이크로 트랜잭션의 시대인데.
댓글 : 4 개
- 스피안
- 2018/07/20 PM 06:44
게임이 문제엿지만 전 마리오 런 방식이 좋았다고 봅니다.
일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고 그 뒤로 넘어가기 위해선 과금 필요.
과금 후 추가 과금 없음.
이렇게 하면 앞에 일부를 통해 게임도 알 수 있고 맘에 안들면 결제를 안하면 되고
맘에 든다면 결제하여 그 뒤를 경험하려 하겠죠.
일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고 그 뒤로 넘어가기 위해선 과금 필요.
과금 후 추가 과금 없음.
이렇게 하면 앞에 일부를 통해 게임도 알 수 있고 맘에 안들면 결제를 안하면 되고
맘에 든다면 결제하여 그 뒤를 경험하려 하겠죠.
- revliskciuq
- 2018/07/20 PM 06:51
그렇군요..
- 아레아레
- 2018/07/20 PM 07:11
자신감 있고 실적에 부담이 덜한 게임은 그럴수 있겠죠.
- revliskciuq
- 2018/07/20 PM 06:50
음 그리고 바로 구매하시고 하루만에 거의 다 지우시는데 음... 그냥 고맙고 죄송하다고 해야하나...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