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임산부 배려석 많아진 느낌..2018.12.26 PM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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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자리를 비워두라고 써 있던 것 같은데 없어졌나? 아무튼 비워놓는 군요.

 

수정: 세보니 그렇게 많지는 않군요. 바닥 색이 진해져서 착각한 듯..

댓글 : 13 개
아무리 초기 임산부는 배가 안불러있다해도 임산부로 보이는 사람이 앉아있는 꼴을 본적이 없음
솔직히 임산부들이 대중교통 이용하는거 거의 못 봄
제가 벌이가 그렇게 많지 못할 때 안사람 멀미 참으며 버스타고 진찰 받으러 갔어요. 만삭에 걸어 다닌 적도 있어요. 참. 돈이라는 게 뭔지. ㅜㅡㅜ
많이 이용합니다.
제 여동생 임산부인데, 지금 많이 이용해요. 근데 다른 사람이 앉아 있으면, 자리 비켜 달라하기도 뭐해서 그럴 때는 그냥 서 있는다고 합니다.
임산부 배려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아니구요
제가 돌아다니면서는 거의 못 봤다는 말 그대로의 의미 입니다
요즘은 거의 노약자 좌석됐죠
배 나오기 시작하면서는 임산부분들은 대중교통 이용 잘 안하는 거 같음요 흉흉해서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난 반페미지만(안페미 말고...)
임산부배려석은 참을 수 있음
여성전용주차장은 못참음 ㅋ
사실상 여성전용석
“내가 임산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라는 생각으로 아무 꺼리낌없이 앉더라
여동생 말로는 임산부임을 증명하는 배지를 준다고 하네요. 근데 그거 달고 다니기 민망해서 그냥 안 받았다고...ㅋ
꼴도보기 싫은 핑크좌석...
임산부 뱃지 보이면 어디든 양보하도록 문화를 만들어야지...
정작 임산부는 잘 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마냥 비워 놓기도 뭐하고...
임산부가 오면 당연히 양보는 하는데
문제는 저자리에 거의 99% 할매나 아지매가 앉음
근데 임산부인걸 확인하기 그러니 당사자들도 뱃지좀 달아줬으면....저같아도 내가 임산부니 앉게 비켜달라 얘기하기 좀 창피할거같긴한데 그래도 배쪽에 달아나주면 앉아잇다가도 정면보다가 뱃지달고있으면 바로 비ㅓ커줄텐데..근데 이렇게 말하면 또 차라리 임산부아닌데 앉지말라는 얘기도하고...참 그시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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