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근 패스트푸드 소감

맘스타치를 제일 많이 가고 맥날 3번 지금 롯ㄷ리아 입니다.

맘스터치는 포크 커틀렛버거인가 한번 시키고 나머지는 싸이버거 시켰습니다. 패티 닭튀김은 좋았는데 매운 소스 때문에 항상 속이 안좋더군요. 커틀렛 버거는 가슴살에 돈까스 소스와 돈까스 시키면 나오는 샐러드를 섞은것 같은 소스가 있습니다. 약간 소스가 부담스러움.. 싸이버거도 약간 시큼한 소스는 별로... 맥날은 그냥 무난한데 감자튀김이 너무 맛이 없... 맘터가 맛있는 걸지도.. 빅맥만 시켰는데 역시 그냥 무난~ 제가 간 곳만 그럴지도 모르는데 매장이 굉장히 더럽더군요 바닥도 찐득찐득하고...

롯데리아는 방금 티렉스 세트 막었는데 닭은 바식바삭 하기는 했는데 약간 편의점 버거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덜 뜨거웠고.. 하지만 맵지 읺아서 막고나서 맘터보다는 속이 괜찮은 듯... 감튀도 무난~ 평이 안좋은 것 치고는 그럭저럭 먹을 만 함

결론은 남한테는 맘터 추천하지만 저는 약간 불만도...

[또하]

입맛은 다 각자다르니까요
저는 맘터 감자가 오히려 너무 짜고 맛이없고
맥날같은 감자를 더 선호합니다

[v.for.vendetta]

롯데리아 버거는 아재버거 혹은 그 윗 라인 버거로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저도 티렉스 버거 먹어봤는데 사람들이 칭찬하는것 만큼은 아니라고 느껴서... 그나마 과거에 재료가 따로놀던 그런 느낌은 없다 정도의 느낌이라 맛있는건 아니었네요

아 그리고 클래식 치즈 버거 추천합니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아재버거나 고가 라인업들보다 맛있어서 놀랐었던 기억이 있네요.

맥도날드는 맛이 간지 오래라... 예전엔 그래도 시그니쳐 시키면 먹을만 했었는데 요샌 시그니쳐도 맛이 갔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맥도날드는 칠러 아니면 텐더 시키는 용도로 씁니다. 텐더는 이상하게 맥도날드게 제일 맛있더군요

[좋아죽어욧]

티렉스가 싼이유가있죠--;

[안이]

전 맥날 감자를 제일 좋아함. 케첩없이 소금맛으로 먹음... 가끔 소금 안뿌린게 나오는데 딥빡... 단 식으면 완전 맛없음. 그래서 배달 시킬땐 그냥 감튀포기하고, 가게에서도 셋트로 먹으면 무조건 감자부터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