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루리웹 마지막글2015.12.11 AM 04:0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떻게든 살아가느냐, 부지런히살다 죽느냐. 더럽게 옳은 말이다.

"변신이야기도 여기 있었다. (So was 변신이야기)"



루리웹 마지막글
댓글 : 8 개
우연히 여기 있었다.
흔하게들 삶의 목표를 오지도 않을 미래를 걱정하며
거기에 맞춰 거기를향해 갖은 고생과 절약을 하며 현재를 희생하며 사는데
그냥 지금이순간 현재를 충실하고 즐겁게 살다보면
먼미래에 남들이 그리 목빠지게 바라보던 그 미래에
돌아서서 과거의뒤를 돌아보았을때
과연 누가 충실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손을 들것인가
현재를 만족하고 헛되지않고 충실히 살아가라
자기합리화로 행복을 누리고
만족스럽게 살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삶이겠지
자기합리화 단어가 거슬리지 않는 인간이 있다면
가지마루요
탈덕이란없다 휴덕만있을뿐
완벽한 만족이란건 없지;

그만두더라도 다시 여길 들어오는 순간 다시 불만족의 시작일뿐.

어떻게 사느냐 마느냐는 만족과 불 만족의 차이 영원히 따라갈 수 없는 간극의 미묘한 종이 한장 차이

100원을 가지고 만족하다가 200원짜리 물건에 고개를 돌리고 빠져드는 순간 그 100원에 대한 만족은 이미 불만족으로 탈바꿈.

사실 인생에 자기합리화가 없으면 지금 세상에서 살기 힘든건 진실.

항상 위를 향해서 달려야 하지만 여기서, 이쯤에서, 이곳에서 멈춰서서 위를 보지 않고 앞을 봐야 할 때 그때가 자기합리화를 통한 만족을 이룰때가 아닐까 싶네...

ㅅㅂ. 막상 쓰고 나니 뭔 개소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 찍고 돌아올 듯 ㅋ
다시 돌아 올꺼라고 믿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