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기타] 재난 상황에는 매운라면은 인기 없네요...2018.09.07 PM 08:4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01.jpg

 

 

02.jpg

 

 

03.jpg


홋카이도 편의점이라고 하는데

 

전에 동일본 지진때도 그렇고


매운건 항상 남는 모양

(그때는 신라면(컵라면))



한국처럼 매운걸 많이 먹는 나라도 비슷할까요???


사실 매운거 먹으면 물이 많이 필요해지니 불리하긴 할 듯..~_~

댓글 : 11 개
일본인들이 매운거에 엄청 약해서.. 잘 안나먹던데..
재난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상승할텐데
굳이 매운걸 먹어서 스트레스를 더 증가시킬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죠
  • refu
  • 2018/09/07 PM 08:48
재난-사재기하면 라면이 바로 떠오르지만
사실 재난상황에서 라면 자체가 별로입죠.
물 필요하지. 담을 그릇 필요하지. 불 필요하지. 소금 덩어리라 먹고 난 뒤에 물 마시고 싶어지지.

아주 극한 상황은 아니라서 적절한 예시가 아니려나 -_-a
2222 게다가 유통기한도 있어서 그닥
신라면 맵다는 사람은 인터넷으로만 봐서..
출시 초반엔 이름값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평범해졌네요.

암튼
한국에서 국가 재난 상황에 신라면이 버려질 일은 없을듯.
저런거라도 주워서 스프 거의 안 넣고 먹으면 될거 같기는 한데
일본 보니까 라면 스프만 따로 팔던데 그거 평상시에 사두고
재난시에는 매운걸로 구매해서, 일반 스프 넣고 끊이면 되겠네요
매운 라면은 먹고 나서 물 따로 먹어야 하는데 재난 상황이면 물 자체가 귀중한 자원이다 보니깐..
  • 2018/09/07 PM 09:01
물 부족해서 그런거 아닐지...
일단 매운거 먹으면.. 물 이나.. 우유를 찾게되겠지..
그럼 돈을 더~ 쓰게되겠지?
배가 이상하니 다음날 화장실을 찾는데..
불타는 응아를 하겠지..

기본적인거라서 믿고 거르는게 아닐가 함
사실 진짜 급박한 상황에선 라면은 별로죠...
끓이는데 물들어가고 불필요하고....먹고나면 또 물마시고 싶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