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감상] 영화 - 경성학교2022.01.08 P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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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도는 짤 때문에 볼려고 한 작품입니다.


아마존 프라임에 있네요.


알고 봐도 대단한 작품이였습니다




캐릭터 상 일본어를 원어민 만큼 잘 하지 못하면 안되는 캐릭터인데


배우들 일본어 연기를 할 때 마다 감상에 방해 되는게 좀 있지만


그건 내가 십덕이라 그런 것에 다가 후반으로 가면 이 영화는 그게 문제가 아님.


중반의 그 씬 이후 뭔가 분위기가 와장창 깨지는 것이 느껴짐


영화도 감독의 머리속에서 정리를 아무리해도


실제 촬영하고 편집하기 전 까지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던데


감독의 의도가 반영이 잘 안된거 같다는 느낌이 듬..




안타까운건 전반부 분위기 만들기는 상당히 좋았음(일본어 빼고)


젊은 배우들 연기력이 좀 아쉬운 건(뭐 아직 어리니) 없지 않지만


영상이 정말 예쁨 영상에 돈 엄청 쓴 게 느껴짐.




100분 가깝게 박보영에 박소담도 볼 수 있는데 왜 불만이 생길까


나의 욕심이 한국영화를 망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댓글 : 3 개
대단하다니 궁금하군요 한번 봐볼까
영화가 2개가 합쳐진 느낌
박보영을 워낙 좋아해서 개봉하자마자 봤는데..
중반부부터 살짝...
캡아 소녀버전 이야기 였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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