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기타] 요즘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읽고 있는데

여기는 부유한 사촌의 죽음으로

부자가 되는 젊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이 시대라고 그런일이 흔한 일은 아닐거 같은데

적어도 내 사촌중에 그런 부유한 부자는 없음

[맑은기운]

그럼 님이 가장 부자일수도 있고....피해자가 될수도 있는 구조군뇨?!

[이상한]

거지라서 무리

[gunpowder06]

그 시절 영국 사회가 저랬다더군요.
신분제 사회에서 귀족이 생계를 위한 직업을 가지는 건 천한 행위였고,
부를 획득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상속이었죠.
전근대적 장자상속법으로 귀족이 죽으면 유산이 그 딸이 아닌 먼 친척 남자에게 돌아갔고.

[이상한]

그렇군요

[케르발]

부한사람이 많아지고
하면 없을일은 아닌듯...

[이상한]

가족이 다들 넘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