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기타] 최근 작품들에 나타나는 거세된 남성성2022.04.20 P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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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팟케스트를 들으면서 한번 생각해본게..


최신 작품들에 남성성 이라고 불리는 것이 사라졌다는 이야기 인데...


팟케스트 예를 들었던 나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 해 우리는"의 남자 주인공은 주도성이 아예 없다고 하고


"별그대"의 도민준은 설정상 성기능은 아예 불가능 하게 만들었죠...




흐음.. 이걸 보고 있으니까 드는 생각이 너드남도 그렇고


조금만 있으면 처녀충 처럼 동정충도 생길거 같은 느낌이듬...


"비동정 하차 합니다" 이런 식으로...




어차피 남자나 여자나 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 일 듯함..

댓글 : 4 개
어딘가의 그분들이 원하는 남성상이겠지요 얼굴은 반반하지만 주도권은 그분들에게 쥐어주는...
개인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함
드라마의 영향력이 상당해서 이게 순기능이 될 수 있음
남자들이 주도적으로 대시하고, 돈계산하고 그런 문화 이제 사라져야됨
이제 여자들도 대시하고 돈계산하고 이런게 드라마에 나와야지 데이트 문화가 바뀜
장기적으로는 일본처럼 초식남 현상이 하나의 큰 트렌드가 될 것 같음
해외 살면서 한국 보면 미디어나 뭐나 보면 게이새끼들이 만드는거같아.
아마도 작가들이 죄다 여자라 그런것도 클꺼야.
달달하고 얉은, 힘들거나 빡센거는 이세계 이야기고.(단 감정 빡센거는 존나 좋아하더만..불륜같은거..)
ㅆ발 남자가 남자 다워야지, 대가리꼬라진 뭔 초딩 새끼들도 아니고 뭐 죄다 바가지야 진심 그게 멋있거나 좋아 보이나?
스스로 생각을 못하는거냐? 강요된 생각에 끌려가는거야.
주 소비층이 여자니까 .. 그쪽 판타지 투영한거지. 별 상관없지 않나?
남자들이 대부분 소비하는 떡인지에 자지 들이대자마자 뿅가죽는 여자들 나오는거랑 비슷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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