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감상] 드라마 - 켄시로에게 안부를2023.10.01 A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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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작가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백 스트리트 걸스의 쟈스민 규 신작 만화 켄시로에게 부탁해 가 실사 드라마화 되었습니다...


백 스트리트 걸스도 실사화 되었으니 연속 실사화 되었네요..



아직 2주분(에피소드3,4)까지 밖에 안나왔지만 일단 이때까지 감상...


참고로 사전에 만화는 단행본 나온 것 까지는 다 읽었습니다...


 



제목은 헬로우 블랙잭(일제는 블랙잭에게 안부를)에서 따온 것이니


헬로우 켄시로가 맞을 것 같지만.. 정발도 못한 상황인지라 제목이야기는 패스


에니메이션화 하면 정발 될것 같은데...


백 스트리트 걸스는 넷플릭스 OTT전용인거 보니 넷플릭스 후원일 거고


이 드라마는 DMM에서 제작 했는데..


DMM은 OTT 막 시작했으니 그런 여력은 없어 보이고


아마 만화 정발은 상당히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드라마 조차 DMM제작이니 한국에 수출도 어렵고...





야쿠자에게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를 빼앗긴 남자 주인공이


복수를 위하여 북두의 권 만화책을 정독해 북두신권을 익혀 켄시로 같은 몸을 만들고


인간의 인체의 급소를 모두 파악 했더니.. 최고의 안마사가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을 이용해서 야쿠자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메인 주제가 복수다 보니 야쿠자만 나왔던 백 스트리트 걸스보다 더 무거운 편입니다..


그래서 정발은 좀 어려울 려나 싶긴 한데... 진짜 메인은 코미디니까...


연기는 대만족 까지는 못해도 만족할만 한데


남주 아다다다 하는거 너무 박력이 없음... 그 부분만 다른 성우가 해주면 안되나...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여주인공 니시노 나나세가 아픈 아버지와 생활하는 케릭터라서


학비 생활비 병원비를 위해서 좀 야한 마사지 가게(일명 풍속점)에서 일한 설정이 나옵니다..


남주와도 그 가게 손님으로 처음 만난다는 설정이고..


드라마 보기전에 만화보면서 느낀건데 한국 같으면 이거 절대로 못 넣을 설정이겠다 생각해서


실사 드라마에서 이 부분 각색할려나 했는데.. 드라마에서 그냥 그대로 써서 신선했습니다...




한국은 주인공이 저런 가게에서 일한다는 설정을 정말 싫어하죠...


여주인공 뿐만 아니라 "사랑따위 필요없어 여름"을 한국에서 리메이크 할때


남주가 호스티스 하는 것도 바꾼걸로 원빈이 출연을 고사한걸로 유명하니까요...


특히 Jin 한국판 닥터진은 여주 설정 바꿔서 너무 이상해 졌음...


"파랑새는 있다"를 생각하면 엄청난 퇴보입니다..




참고로 그 설정이 있다고 해도 한씬만 나오고 노출도 없음


원작 만화도 똑같음...




아 마지막으로 작품은 끝까지 볼 생각입니다..


기회 되시는 분은 꼭 봐도 첫주는 템포가 조금만 빨랐으면 했는데


2화 부터는 적당함....



1화는 유튜브 공개했네요...


한국에선 보일지 모르겠지만..

댓글 : 2 개
재밌을듯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고 싶네요
어의없는데 소재가 참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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