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 감상] 소설 - 미키 스필레인 - 마이크 해머 시리즈2024.04.12 PM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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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에서 추리소설 중에 신간을 뒤지다가 나온 책입니다..


뭐 그렇다고 이 책이 신간이라는 건아니고.. 전자책으로 신간이네요..


실제 작품은 1948년 작품입니다..70년도 전이죠...


일단 감상은 당연하겠지만 여러가지로 낡았다는 느낌의 작품이네요..


낡았다는게 현대시대 PC를 들이될 생각은 없고


저도 하드보일드 소설은 좋아합니다..


사실 좋아한다고 해도 로렌스 블록의 매튜 스커더 시리즈 정도겠지만..


그리고 오래된 작품 만큼 하드보일드지만 액션 표현도 좀 애매...




작품의 스토리가 허술한건 둘째치고 이야기가 너무 주인공의 편의적으로 돌아갑니다...


여자들이 다 주인공이랑 자고 싶어 안달이 난거야 뭐 흔한 이야기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건 주인공은 책임지지 않을 위치에 있고


주변 인물들이 다들 유능하지만 마음데로 부려 먹을 수 있고


정작 책임소제는 전부 주변인물이 질수 밖에 없는 위치의 케릭터입니다..


스토리 진행상 주변인물이 책임 지는 일은 없지만...




당시 시대상을 보정해서 이야기 한다면


작가도 마찬가지로 2차대전으로 피폐해진 사람들을 위로해준 작품이겠지요..


하지만 읽으면서 생각나는건..



오타쿠 망상같은건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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