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감상] 책 - 기타오지 로산진 - 로산진의 요리왕국

맛의 달인의 진 주인공(?) 주인공 아버지 우미하라 유우잔의 모델이 라고 보는

로산진의 요리에세이 입니다

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딱히 이 인물에 흥미가 있어서 산건 아니고

이 책 역자인 안은미 씨가 전에 편역한 작가의 마감이라는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번역한 책이 뭐가 있을 까 하다가 걸린 책입니다;;;;

책 내용은 원작가가 워낙 오래된 사람이고

막말로 맛의 달인 시작하기도 전에 돌아가신 분이라..

시대감이 낡은 느낌이 많이 드는 내용이 종종보이지만

한동안 미식가의 레파토리(?)의 기원이 된 사람이라는걸 알수 있음..

아무튼 꽤 재밌는 책이였습니다...

정확히는 재미는 둘째치고 여러가지 감각이 확장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