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거 두꺼비 인가요?2021.02.22 PM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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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2월달인데 짝짖기를 하네.

하긴 할머니들은 쑥 캐던데.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미쳤네요.

아무리 부산이라지만 2월 날씨가 19도까지 올라가는건 미친거 같습니다.

 

도로에 있는 커플 풀숲으로 옮겨줬다. 까먹지 마라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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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두꺼비 맞음 독이 있으니 될수 있으면 안만지는게 좋으나 인체에 큰 해는 없다고 함
장갑끼고 옮겨쥤습니다. 독이 있었군요.
저렇게 피부가 저렇게 오돌토돌한건 두꺼비 맞을텐데요.
조심해야될게 두꺼비 피부에 독이 분비되서 무척 위험해요.
끈적끈적 미끌미끌한 점액질에 독이 들어있어 손으로 직접 만지는건 피하세요.
장갑끼고 옮겨서 다행이네요. 장갑 빨아야 겠네요.  답
두꺼비가 죽은 자리는 파리도 안 꾀인다고 하죠. 그래서 옛날에는 벌레쫓는약 대신으로도 사용했다던....
생각보다 독이 심한가 봐요. 맨손으로 안 만지길 잘했다.
자기가 독을 배출하기도 하고 독에도 면역이 있어서 종종 장수말벌집을 털어서 드시는 분입니다.
만만한 애들이 이니네요. 나루토에 나오는 분들 같은데.
찾아보니 치명적인 맹독처럼 설명에 나오는데
여러 사례들 찾아보니 위험한 독 같습니다.

두꺼비독
두꺼비의 피부에 있는 샘에서 분비되는 불투명한 흰색의 끈적한 독

성분은 스테로이드 배당체와 스베릴아르기닌 등의 결합물로서
주로 심근(心筋) 및 미주신경 중추에 작용한다.
동물의 피하에 주사하면 경련을 일으키고
심실이 딱딱하게 수축된 상태가 되어 죽는다.
독소는 주로 부포닌 ·부파긴 ·부포탈린 등이 알려져 있다.
강심제로 사용된다.
모르는거는 안 건드는게 상책이군요.
두꺼비 형님들 번창하세요.
이제부터 온천천 가면 맨날 볼 수 있을듯
저는 강서구청쪽에서 봤는데 온천천에도 있겠네요.2월 날씨가 아니네요.

조만간 여름오겠네요.
어릴때 두꺼비 오지게 잡고 만지고 놀고 그랬는디
독이 있다라...
저도 어렸을 때 만지고 놀았을거에요.
눈에 비비거나 하면 위험하겠죠.
좋은 일 하셨네요.
그나저나 번식행위 중에도 이동을 하는 암컷이 뭔가 대단합니다.
차도라서 불안한데, 저 상태에서 도망도 제대로 못가고 엉금 엉금 기어가는거 보면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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