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녘 뉴스] 로도스도 전기 일반판 준비중...2012.11.15 PM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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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지부장입니다.

현재 로도스도 전기 일반판을 준비 중입니다.

일반판은 양장이 아닌 일반 단행본으로 출간됩니다.

양장본은 세트로 판매했지만 일반판은 낱권으로 판매합니다.

일단 12월에 1권과 2권이 동시에 출간 될 예정입니다.

부끄럽지만 양장본에서 많은 분들에게 지적 받았던 오타와 실수를 바로 잡을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그 동안 보내 주신 독자분들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또한 로도스도 전기 외전인 <하이엘프의 숲>과 <흑의의 기사>도 내년 상반기 출간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3~4월 중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된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 11 개
와...이쁘네요 ;ㅅ;.. 가격은 정해진건가요?
가격은 12000원 선이 될 것 같습니다.
오타는 진짜... 양장본인데..
책만 계속 찍어서 파실 생각 하지 마시고 우선 오타부터 어떻게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양장본이 심각한 오타가 많이 있는데 이 쪽은 아무런 이야기가 없군요.
오타 스티커를 발송하던지 그런 노력조차 할 생각이 없어보이는게 참 보기 안 좋습니다.
양장본 세트는 계속 파나요? 오타수정하서 나온다면 양장세트로 사고싶은데.
환타지 소설인데, 오타 덕분에 읽다말고 환상이 팍팍 깨지는 독특한 경험. 어휴. 내용을 몰라서 구입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같은데, '추억 장사'를 이렇게 성의없이 해도 되는건지요?
  • Ez08
  • 2012/11/17 AM 09:48
들녘지부장 이사람도 책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장사꾼입니다 결국은...

책가격에 대한 답변만 달고 빠지는것 좀 봐요 ㅎㅎㅎㅎ

양장본 산사람들 다 호구 만드네. 스티커 발송은 무조건적으로 해야되는거고 추억팔이에 응한 구매자들이 우습게 보였나봐요.

내가 1권보다가 몽둥이rk 나오자마자 그냥 책 덮었습니다.

'우욱'리 까지는 참아주겠는데 몽둥이rk는 좀 아니잖아요??
귀찮다고//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파츄피//7권 모두 다시 검토하는 중이라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푸른물.//오타를 수정한 2쇄를 한 번 찍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찍더라도 아주 소량일 것 같습니다.
뻔데기의꿈//정말 죄송합니다...ㅠㅠ
Ez08//며칠 전 글이라서 이제 확인을 한 것 뿐입니다. 빠진 적도 숨은 적도 없습니다. 마이피에도 여러번 글을 남겼었습니다. 정보게시판에 남길만한 글이 아니라서 마이피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루리웹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로도스도전기 관련 글에도 찾아가서 답변을 달아드렸습니다. 스티커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의 중입니다. 내부적으로 7권 전체를 다시 오타 검토중이라서 시간은 조금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오타에 대해서는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지만 성의없게 만들어서 그런 오타가 나온 것이 아니라 마감 마지막까지 잘못된 것을 수정하려다가 실수가 나온 부분도 있습니다. 책 팔아먹을 장사꾼 마인드였다면 로도스도전기를 출간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로도스도전기 양장판 세트는 2000세트 정도 판매되었습니다. 겨우 손익분기를 넘긴 정도입니다. 처음부터 이정도 판매량을 생각하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양장본 세트 가격은 더 올라갔어야 합니다만 납득할만한 가격으로 출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했습니다. 말씀하신 케이스나 비닐 랩핑을 못한 부분도 그런 비용상의 문제가 가장 컸습니다. 지금은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하는 게 좋았을 것 같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한 점은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의없게 만들어서 그런 오타가 나온 것이 아니라 " 어떤 오타든 오타는 오타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는 그것을 성의없다고 느끼는거죠.

이런건 결국은 결과로 모든것을 평가 받습니다. 들녘 스스로 성의없게 만들지 않았다고 해봤자 소비자들이 성의없게 만들었다고 여기면 성의없게 만든것이 맞습니다.

정말로 성의있게 만들었다고 할려면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성의를 보였어야죠. 만약 오타를 없이 만들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누가 들녘에 뭐라 하겠습니까? 밖의 글에도 적었지만 요즘 라노벨도 이정도로 심한 오타 없습니다.

저도 나름 소설을 꽤 읽었지만 요근래 들어서 오타가 이렇게 심한 책은 이게 처음입니다. 1권에서 제가 발견한 오타만 3개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보니 더 있다네요 오타가....

책 만들에 시간에 쫒겨서 제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에 쫒겨서 만든물건들치고 문제없는 물건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게임이나 책이나 ...

이후의 후속작도 낸다고 하셧는데 솔직히 망설여집니다.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이런식으로 한다면 앞으로 출판사가 들녘인 책은 거들떠도 안보겠지요.
이름가스트//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음 작품들에서는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장판 오타 문제나 해결하시오. 일반판 팔아먹을 생각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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