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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스케치 한것만.] 소름) 방금 101호 미친 할망구 제집 문두드림.2023.07.19 PM 10:03
쾅~~쾅~~쾅~~
뜬금없이
9시40분 제 집 문을 누가 두드려서...
누구세요?
했더니....101호 미친 할망구라고 함.
무서워서
문 안열고...뭐때문에 그러세요? 물었더니...
자기 다음달에 나가는데...
나가기 전까지 친하게 지냅시다 라고 말하면서....
뜬금없이
엄청 다정한 목소리로...
(여기서 개 소름돋음 ㅠ.ㅠ)
뭐 반찬이라도 해주냐고? 물어보길래
싫다고 가시라고 했더니...
흥~~이러면서
잘 해줄려고 했더니..역시... 투덜 투덜 거리면서 가버렸습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주인아줌마에게 내가 야한문자 보내면서 추파 던졌다고 하던 미친 할망구가... ㅠ.ㅠ)
아우씨
안면이라곤 지나가다 딱 1번 마주치고 인사도 안하고 스쳐 지나간게 다인데 ㅠ.ㅠ
그이후론 1도 접점이 없는데
뭔 개 뜬금없이 반찬을 쳐 해준다고 이 늦은 시간에 집까지 찾아오고 ㅠ.ㅠ
아~~
진짜
소름끼치게 너무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댓글 : 12 개
- 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 2023/07/19 PM 10:39
소름... ㄷㄷㄷ
- duckho
- 2023/07/19 PM 11:22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장면인줄만 알았는데.....저한테 실제로 일어나니까 너무...소름끼치고 무섭네요 ㅠ.ㅠ
- 루리웹 7470428616
- 2023/07/19 PM 10:43
... 무슨 이토준지임? ...
- duckho
- 2023/07/19 PM 11:24
갑자기 저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ㅠ.ㅠ
- Michale Owen
- 2023/07/19 PM 10:49
뭔가.. 지금 하셨던 저 대화도 혹시 모르니 녹취하셨어야했을지도..;;
- duckho
- 2023/07/19 PM 11:20
그순간이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녹음 생각을 못했네요 ㅠ.ㅠ
- 켈라
- 2023/07/19 PM 11:45
노망낫나봄
- duckho
- 2023/07/20 PM 10:08
그러게 말이예요 ㅠ.ㅠ
- 미셸 파이퍼
- 2023/07/20 AM 12:26
한번만더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벨누르고 하면
대갈통 부셔버립니다 그냥 말도 걸지 마세요
이렇게 하시지ㅋㅋㅋ
대갈통 부셔버립니다 그냥 말도 걸지 마세요
이렇게 하시지ㅋㅋㅋ
- duckho
- 2023/07/20 PM 10:10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정중하게 대해야 나중에 탈이 없을꺼 같아서...최대한 정중하게 대응했습니다.
일단 정중하게 대해야 나중에 탈이 없을꺼 같아서...최대한 정중하게 대응했습니다.
- BEAM
- 2023/07/20 AM 03:05
글쓴이분 노리고있었나보내
- duckho
- 2023/07/20 PM 10:11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이 저에게 일어나니까 너무 무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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