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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90년대엔 인터넷 접속하려면 어떻게 했나요??2017.01.14 PM 02:33
지금은 그냥 통신사에서 넣어준 광랜선을 컴퓨터에 꽂아넣고 인터넷 브라우저 실행하면 바로 사용가능하잖아요.
제 어린 기억에, 옛날에는 전화선?을 연결하고 브라우저 실행해도 안 되더라구요.
PC통신은 선 꼽고 PC통신 프로그램 키고 01410같은 거 치면 들어가지던데 말이죠.
PC파워진과 같은 게임 잡지 사면 부록으로 인터넷 연결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전 그런 프로그램 써봐도 인터넷에 안 들어가지더라구요.
그러다가 ISDN? ADSL? 같은 거 보급되고 나서는 그냥 쉽게 인터넷 접속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때 컴터 잘하던 형들이랑 아저씨들은 인터넷 어떻게 접속했는지...
댓글 : 18 개
- 테스타롯사
- 2017/01/14 PM 02:38
예전엔 경유 프로그램 사용했던걸로 기억함...그거 프로그램 킨다음에 인터넷을 했던기억
프로그램이 기억이 안나네요...한..2개인가 3개 있었는데..
프로그램이 기억이 안나네요...한..2개인가 3개 있었는데..
- 김모던
- 2017/01/14 PM 02:38
모뎀쓸때 전화선 꼽고 윈도우에 있던 무슨 네트워크 접속인가 거기서 아이디 비번 치면 전화걸리는 소리 나면서 연결됐던건 기억나네요. 그리고 쓰는동안 집전화가 먹통...
도스때는 제가 컴퓨터를 직접 안다뤄서 잘 모르겠습니다.
도스때는 제가 컴퓨터를 직접 안다뤄서 잘 모르겠습니다.
- 트라이앵글왕
- 2017/01/14 PM 02:41
전화선을 모뎀에 삽입하여 그 느린 인터넷을 사용했죠.
그리고 인터넷 요금이 많이 나와서 부모님께 엄청 혼나기도 했어요.
그리고 인터넷 요금이 많이 나와서 부모님께 엄청 혼나기도 했어요.
- Mr.Midnight
- 2017/01/14 PM 02:41
아마 제 기억엔 PC통신을 쓰는 동안에는 전화가 안되었던 걸로...;;
- 병따개님
- 2017/01/14 PM 02:43
저는 당시 나우누리를 썼는데
나우누리에 접속하면 나우누리안에 인터넷 연결 기능이 있었습니다.
물론 초당 추가요금이 더 발생 한다는건 함정...
나우누리에 접속하면 나우누리안에 인터넷 연결 기능이 있었습니다.
물론 초당 추가요금이 더 발생 한다는건 함정...
- 제임스모리어티
- 2017/01/14 PM 02:43
나우누리에서 내놓은게 있기는 했는데 이게 쓰느 사람만 쓰는 그런 통신망이었어요.
대부분은 하이텔/나우누리 게시판에서 찾았죠.
대부분은 하이텔/나우누리 게시판에서 찾았죠.
- 공허의 윤미래♡
- 2017/01/14 PM 02:44
저는 작은 전용 단말기 사용해서 접속했었어요 하이텔 같은 곳...
모양은 노트북인데 브라운관 티비 같은게 화면인 노트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걸로 채팅을 처음 경험했었죠.
모양은 노트북인데 브라운관 티비 같은게 화면인 노트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걸로 채팅을 처음 경험했었죠.
- 스캘
- 2017/01/14 PM 02:47
01410으로 전화접속으로 해서 www모드로 진입하는 메뉴있었습니다
그러고 브라우저로 띄우믄
그러고 브라우저로 띄우믄
- 브로게이머
- 2017/01/14 PM 02:48
모뎀잼
- 데몬
- 2017/01/14 PM 02:49
전화접속 네트워크로 하이텔쪽에 연결해서 사용했던것으로 기억 됩니다.
- 으아아아아아아아
- 2017/01/14 PM 02:50
모뎀 쓰다가 갑자기 ADSL로 바껴있던 ㅋㅋ
- 박가박가박가
- 2017/01/14 PM 02:52
당시엔 통신선이 없어서 전화선을 이용했습니다.
컴퓨터-모뎀-전화선...
따라서 인터넷 하는 동안에는 전화를 할 수 없었죠.
다만 전화선이기 때문에 전화연결 방식으로 통신을 하게 되는데...
01410이니 하는 것들은 당시의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같은
통신사의 전화번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로 전화를 걸 수가 없기 때문에 전용접속 프로그램이 필요했던 것이구요.
한마디로 사용자-기지국(KT)-통신사(천리아, 나우누리, 하이텔)-인터넷 구조입니다.
기억나는대로 쓰긴 했습니다만,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컴퓨터-모뎀-전화선...
따라서 인터넷 하는 동안에는 전화를 할 수 없었죠.
다만 전화선이기 때문에 전화연결 방식으로 통신을 하게 되는데...
01410이니 하는 것들은 당시의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같은
통신사의 전화번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로 전화를 걸 수가 없기 때문에 전용접속 프로그램이 필요했던 것이구요.
한마디로 사용자-기지국(KT)-통신사(천리아, 나우누리, 하이텔)-인터넷 구조입니다.
기억나는대로 쓰긴 했습니다만, 저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 요술반지
- 2017/01/14 PM 02:55
인터넷쓰는동안 누가 집전화기 들면 전화수화음이 뚜뚜 거렸던 기억이 ㅋㅋㅋ
- SexyDino
- 2017/01/14 PM 02:55
co-lan
- Critical
- 2017/01/14 PM 02:57
go telnet
- Sohnz
- 2017/01/14 PM 03:09
와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 시절 기억나네요. ㅎㅎㅎ 전화기 통신음 들리면서 인터넷 연결되고.. 다른 집에서 전화걸면 통화중 이었죠.
- 중력자방사선
- 2017/01/14 PM 03:12
초반에는 통신사 VAN 네트워크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흔히 WWW 옵션에 연결하는 데 추가 요금을 낸 적도 있어요
- 첩자28호
- 2017/01/14 PM 03:33
제가 처음 1996년에 인터넷을 써봤는데요.
당시에는
모뎀+ 윈도우 95 를 썼죠
윈도우 95 내의 TCP/IP 네트워크를 돌리면 이넘이 모뎀으로 인터넷 통신 회사(KT 등등)에 전화걸고
연결된 뒤에 익스플로라 라든가 넷스케이프 같은 브라우저 실행하면
지금과 똑같았죠. 엄청 느린거 빼구요 (잘고르면 전화비 + 정액제 가능. 종량제도 더 저렴)
TCP/IP 설정 못하는 어린 학생들은
새롬 데이타맨 + 모뎀 으로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들어가서
거기 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사용하기도 했구요. (전화비에 고가의 종량제 추가요금 붙음)
당시에는
모뎀+ 윈도우 95 를 썼죠
윈도우 95 내의 TCP/IP 네트워크를 돌리면 이넘이 모뎀으로 인터넷 통신 회사(KT 등등)에 전화걸고
연결된 뒤에 익스플로라 라든가 넷스케이프 같은 브라우저 실행하면
지금과 똑같았죠. 엄청 느린거 빼구요 (잘고르면 전화비 + 정액제 가능. 종량제도 더 저렴)
TCP/IP 설정 못하는 어린 학생들은
새롬 데이타맨 + 모뎀 으로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들어가서
거기 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사용하기도 했구요. (전화비에 고가의 종량제 추가요금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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