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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거] 소원 보고 왔습니다. [스포 無]2013.10.09 AM 02:49
친구 권유로 보러 갔습니다.
내용이고 스토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포스터 그림만 봐서 '가족간의 사랑이 담긴 드라만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경악스럽기만 하더군요..
영화를 보고 사회가 더 추잡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ㅜㅜ
정말 세상 무서워서 돌아다니기도 힘들듯...
댓글 : 5 개
- 매스티
- 2013/10/09 AM 02:51
나영이 사건이 모티브라고 하더군요.
- 에이르
- 2013/10/09 AM 02:56
예, 딱 보면서도 그게 떠오르더군요. ㅜㅜ 그래서 더욱 안타까웟습니다..
- 쩌리28호
- 2013/10/09 AM 02:58
헐 그 사건을 영화화하다니;;;
그게 문화컨텐츠로 승화될 수 있는 소재라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데 말이죠;;;
그게 문화컨텐츠로 승화될 수 있는 소재라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데 말이죠;;;
- 에이르
- 2013/10/09 AM 02:59
저도 깜작놀랬네요.... 피해자들 마음의 상처도 아직 가시기전일텐데...
- 케루케루
- 2013/10/09 AM 03:01
막상영화를 보시면 감독과 스테프의 사건을 대하는 진심어린 태도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모처럼 보기드문 좋은 한국영화에요 ㅇㅇ 억지감동없는데 조낸 울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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