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거] 씨몽키를 키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회사 선배가 키운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다이소 가니까 팔고 있더군요.

뭔가 키워보고 싶긴 했는데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나중으로 미뤘었는데 요건 딸랑 3천원이라서 냅다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물 넣고 알이랑 정화제 넣을 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3일 지나니 부화하더군요.

조그만한 것들이 꿈틀꿈틀 움직이는 것이...



너네가 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살아다오~ ; -;

[또혼자야]

바다의 먼지같은 존재라는 그 씨몽키!!
잘키우면 1cm정도 까지도 자란다고 본것 같은데..

[에이르]

1cm면 꽤 크네요 ㅋㅋㅋㅋ; 기본 어항이 작은데 나중에 크면 확장 해줘야겠습니다.

[라베르시엘]

마이피에도 키우는분 계셨는데.. 어떻게됐나 모르겠네요

[에이르]

잘 살고 있으리라 믿어요 ㅋㅋㅋ

[쿠르르노아]

귀엽겟다. 다음엔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에이르]

오늘 퇴근하고 바로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나공주님]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바다표범 바다거북 바다원숭이

[에이르]

바다가재가 빠지셨군요!!

[동해sea2548]

여기 키우고 있는 1인이요...수돗물에 넣자마자 이틀만에 부화 2주넘게 살고있네요..

[에이르]

적어도 반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샤네르]

저도 키워 봤는데, 뭐랄까 그냥 물에 벌레가 있는 느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