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쉬는날인데쉬는날같지가않아ㅜㅜ2013.05.04 A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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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행..퇴근하고집에서밥먹으려는데 동생이밥다먹어놓고 밥도안해놨어.

흐..그래서밥하고..컴퓨터좀하다가 불고기해먹었는데

세탁기돌려야..ㅜㅜ야간알바하고와서피곤해죽겠는데..

동생은하나도안해놓구..맨날집에서자고만있구 오후엔나가고없구..

일도안하면서..집안일정도는해달란말야..

아빠도엄마도안계시는데 너라도뭘좀해야할거아냐..

형혼자서어떻게다하라고...
댓글 : 7 개
부럽네요 저는 쉬는날인줄 알았는데 나오래서 멘붕.

진짜 회사 짜증남
  • Elio
  • 2013/05/04 AM 11:37
직접적으로 말씀을 하세요. 상황보니 그게 아니면 개선이 안될거 같네요.
으헝..심지어 내일방옮긴다고 짐도싸놔야할상황ㄷㄷ

ㅠㅠ..동생한테얘기도해봤어영..근데항상 뒤로미루기만하고 잘안하니..
에휴 동생이 형마음도 몰라주고.... 서운하시겠어요.
정말 심각한 분위기에서 몇번 말해보시고, 도저히 안들으면 살짝 극단적인 방법이라도 써야죠.
암튼 이러다가 ㅈㅓ격수님이 쓰러지시겠어요 ㅠㅠ 알바하고 집안일하고 그걸 다 어찌 혼자하심 ㅠ
ㅠㅠ...흑...흑흑...극단적인방법은뭐예영...?
아예 집안일을 ㅈㅓ격수님이 도와주지마시고 놔두는거죠. 집안일을 안하면 얼마나 불편한지 알려주는 방법입니다.
방치해놨더니 더심해졌을뿐 정리는절대안하려그래영..ㅜㅜ제가더불편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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